1. 현황
현재 서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Disease)는 계속 맹위를 떨치며,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에 이어, 세네갈까지 감염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근 국가인 기니비사우, 세네갈, 말리, 가나, 베냉, 부르키나파소, 니제르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8월 26일자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총 1,752명 의 감염자 중 897명이 사망하였으며, 이 중 40%가 지난 21일 동안 라이베리아에서 발생된 감염자라고 합니다.
*감염&사망자 수
1- 8월 29일 세네갈 보건부 발표
2. 플랜의 활동
플랜은 3월 기니에서 감염자가 발견된 이후, 관련 국가에서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니(Guinea) - 플랜은 국제적십자사(International Federation of the Red Cross)와 협력하여, 자원봉사자 교육과 공중화장실 및 각 가정 화장실의 소독, 위생 습관과 인식에 대한 개선 활동 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에라리온(Sierra Leone) - 플랜은 현재 보건위생부 및 지역 보건 관리팀, 어린이 및 청소년 관련 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에볼라 감염 지역에서 필수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는 8월 25일부터 휴무에 들어가 있습니다.
라이베리아(Liberia) - 플랜은 국가대책위원회와 정기적인 미팅을 갖고, 로파(Lofa)지역 보건팀, 지방행정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대인커뮤니케이션과 대중매체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해 알리고 인식 제고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근 국가들(베냉, 토고, 말리, 기니비사우, 가나, 부르키나파소, 니제르): 각 국가들은 현재 지역/중앙 정부의 보건 부처들과 관련 활동에 참여하며 비상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현재까지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세네갈의 플랜의 후원 아동들은 현재까지 무사한 상태이며, 추후 변동 상황이 발생할 시 해당 후원자님께 개별 연락 드릴 예정입니다.
3. 관계 기관과의 협력 활동
- 플랜 서아프리카 지역 사무소(WARO) 및 각 수혜국 사무소와의 긴밀한 협력 진행 중
- 플랜은 국제의료단(International Medical Corps (IMC))과 함께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에서 협력하며, 예방, 질병정보 제공, 인식 제고 캠페인, 손씻기 키드 등 위생키트 제공 등을 지역/중앙 단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 플랜코리아의 긴급구호 모금
홈페이지 http://app.plankorea.or.kr/e/ebola_virus
해피빈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0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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