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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5 19:27:41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1985년 UN총회에서는 12월 5일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여,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인지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며,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플랜코리아에서도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으로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아래 질문을 드렸습니다.




플랜코리아에서의 자원봉사는 여러분들께 어떤 의미인가요?




-  박은경 봉사자님: 플랜코리아 봉사활동은 저에게 퍼즐 맞추기 같아요. 퍼즐 조각 하나하나가 올바른 위치에 가서 큰 그림을 만들듯이, 매번 한 줄 한 줄 어떻게 의미를 전달할지 고민하며 번역을 하고 또 시간이 지나면서 번역물이 하나씩 쌓이는 걸 보면 이렇게 많은 문건을 다루었나 싶기도 하면서 저절로 뿌듯해 집니다.


-  김나래 봉사자님: 나에게 자원봉사란 나의 작은 힘으로 다른 사람의 손을 이끌며 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동력원이에요. 그리고 나와 다른 사람을 "함께"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주는 동반자입니다.


-  하정희 봉사자님: 나에게 플랜코리아 자원봉사란 묵은지와 같습니다. 익히면 익힐 수록 더 깊은 맛이 나는 묵은지처럼 플랜코리아 자원봉사를 해나가면서 내 자신이 더 발전해나갈 수 있으니까요.


-  김지홍 봉사자님: 제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be a part of it"임을 인식시켜준 기회입니다.


-  최윤성 봉사자님: 나에게 플랜코리아 자원봉사란 추운 겨울날 따뜻한 손난로 같아요. 후원자들과 후원아동들간의 교감을 전달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치고 차가워진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다섯 분 외에도 많은 봉사자 분들께서 진심이 담긴 의견들을 보내 주셨는데요, 따뜻한 의견 나눠주신 봉사자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플랜코리아에서는 연간 약 280여명의 봉사자 분들이 문서 번역, 사무 업무 등을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이 노력을 통해 세계의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더 큰 사랑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주말은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