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에그-플랜코리아, 지구촌 아동돕기 업무지원 협약 체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트업’ 통해 플랜 사회공헌 활동 홍보 및 지원

3월 17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블루에그 이지은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해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블루에그는 2014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라이트업(Light-up)’을 운영 중이다.

라이트업은 ‘세상을 밝히는 소셜네트워크’를 표방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개념이 결합된 시스템이다. 본 서비스 사용자들은 일상 속에서 베푼 선행이나 미담 등을 서로 공유하며 포인트를 모으고, 이를 통해 소액기부 또는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운동에 참여한다.

블루에그의 플랜코리아 지구촌 아동돕기 업무지원 역시 라이트업에 모인 포인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트 교환소(스토어)에 플랜의 여러 가지 사업을 등록해 나눔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블루에그와의 협약식에서 양사는 후원(Donation) 사업 분야에 있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했다”며 “이를 계기로 양사가 잠재적인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또, 앞으로 사업을 실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