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옹호

폭력으로부터 아동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활동은 플랜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아동에 대한 폭력은 생존과 건강한 성장발달, 참여를 위협하고 인간의 존엄성에 위배되는 행위입니다. 아동에 대한 폭력은 육체적, 성적, 정서적, 정신적 학대 및 방치를 모두 포함합니다.

아동에 대한 학대는 불행하게도 주로 아동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행해집니다. 부모, 친척, 이웃, 학교친구, 그리고 선생님들이 가해자가 되기도 합니다. 플랜은 단기적인 문제해결을 넘어, 아동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아동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장기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각 지역정부 및 중앙 정부, 그리고 국제적인 동참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플랜은 아동에 대한 인신매매, 학교에서의 체벌, 여아에 대한 할례 및 조혼 등을 막기 위해 노력합니다.

플랜의 캠페인

플랜은 아동의 인권과 권리신장을 위해 아래와 같은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동 출생등록 캠페인 CEC: Count Every Child

출생등록은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 중 하나입니다.

-앙드레 뎅벨, 부르키나파소 출생등록관련 정부 위원장

출생등록은 어린이가 그 국가의 국민임을 인정받고 그 국가의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권리와 혜택을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전세계 5,100만 명의 어린이들이 출생등록이 되지 못한 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갑니다.

플랜은 2005년부터 50개 수혜국에서 아동 출생등록 캠페인을 펼쳐 왔으며, 2012년 3월 플랜의 노력으로 UN인권위원회는 출생등록 의무화를 주요 의제로 채택하고 법제화 하였습니다.

여아 권리신장 캠페인 Becouse I Am A Girl

여자 어린이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개발도상국에서 여자 어린이는 여자라는 이유와 어리다는 이유 그리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소외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자 어린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여자 어린이는 태어나기 전에 낙태 될 확률이나 영양실조에 걸릴 확률, 교육을 받지 못할 확률, 폭력에 노출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여자 어린이들은 성장한 후에도 사회적으로 더 낮은 지위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에 플랜은 2007년 5월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시작하여 여자 어린이들의 권리신장과 양성평등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LWF: Learn Without Fear

플랜의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은
새천년 개발목표를 이루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입니다.

- 사릴 셰티, UN 새천년 캠페인 위원장

모든 어린이들은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공부를 할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3억 5천만 명의 어린이들이 학교 폭력에 시달리고 있고, 10세 정도의 여아들은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교사들에게 성관계를 강요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성폭력을 비롯한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은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고, 심지어는 교육을 받을 권리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에 플랜은 2008년 10월,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13개 국에서 법적으로 교내 보호망을 만드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총 4억8천5백 만 명의 어린이들이 교내 폭력으로부터 보호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캠페인은 종료되었지만, 여전히 교내폭력으로부터 두려움에 떠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플랜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