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퇴치사업

국제빈곤퇴치 기여금이란?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한 재원 확보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 2007년 9월 30일에 도입한 제도입니다. 이는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기 탑승객에 대해 1,000원의 기여금을 부과하여, 최빈개도국인 아프리카의 질병 퇴치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것으로, 프랑스에서 항공권연대기여금(Air-ticket solidarity levy)이라는 제도로 2006년 7월에 처음 시행되었습니다.

이 제도는 빈곤퇴치에 대한 전세계적인 노력과 책임을 나타낸 것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브라질, 칠레 등 약 20여개 국가에서 도입 혹은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제빈곤퇴치 기여금은 어떻게 쓰이나요?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를 통한 의약품 구매 지원

가톨릭 구호 서비스, 여성 아프리카 교육자 포럼 및 지역단체들과 함께 3년에 걸친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10개 주 내 132개의 지역사회에 어린이 친화적 학교를 증축하였습니다. 그 결과 초등학교에서 17,164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게 되었으며, 이중 9,282명은 여학생들입니다.

민간단체를 통한 아프리카 질병 퇴치 사업 지원

개발 NGO들의 아프리카 사업을 지원하여 질병이 퇴치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습니다. 플랜코리아는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수행 NGO로 선정되어, 2008년부터 5년간 세네갈의 의료보건 시스템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최빈국 정부 요청에 따른 지원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을 재원으로 외교통상부 산하 KOICA가 사업을 주도하여, 아프리카 최빈국 정부가 요청하는 질병퇴치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수단에서 주혈흡충증 퇴치사업을, 니제르에서 뇌수막염 감시 및 퇴치역량 강화사업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실시하였습니다.

왜 아프리카에 지원을 하나요?

아프리카는 MDGs의 달성 정도가 가장 부진하기 때문에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입니다.

왜 질병퇴치 분야인가요?

보건증진은 MDGs중 하나로 경제사회 발전에 필수적이나, 성과가 가장 부진한 영역이기 때문에 질병퇴치에 대한 지원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