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코리아의 홍보대사인 사진작가 김중만씨와 가수 겸 탤런트인 유진씨의 자선 팬 사인회가 지난 6월 10, 11일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신촌점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자선 팬 사인회는 6월 16일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이하여 플랜코리아와 현대백화점이 주최하는 “Love & Hope for Children”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플랜코리아의 자선 티셔츠 판매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중만씨는 10일 오후 5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유진씨는 11일 오후 12시 30분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하였으며, 본 행사에는 플랜의 후원자를 비롯한 많은 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유진씨의 사인회는 시작 1시간 전부터 어린 학생들과 아주머니들에 이르는 다양한 팬들이 길게 줄을 서서 사인 받을 순서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두 홍보대사들은 행사 참석자들에게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티셔츠 구입 동참을 적극 권유했다. 아울러 유진씨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꼬꼬모즈 티셔츠 100장을 기부했으며, 이 티셔츠는 본 위원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15개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자선티셔츠 캠페인 행사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 신촌, 천호점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의료지원과 교육지원에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