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세계 잼버리장에서 제 24회 아시아 태평양 잼버리 대회가 열렸다. 아시아 지역 스카우트 소속 청소년들이 야영과 교류활동을 하면서 협동심 등을 기르는 아.태 잼버리는 아시아 35개국 1만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나눔과 어울림’을 주제로 열렸다.

이 행사에 플랜코리아는 홍보 부스를 운영,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그림을 전시해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플랜이 후원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 약 10여 점이 전시됐으며 그림을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바라본 교육 및 주거환경, 놀이, 풍습 등 독특한 아프리카 문화를 알렸다. 또한 플랜의 후원국과 대상국을 소개하고 한국의 해외원조 현황에 대한 내용, 아동에 대한 권리가 담긴 판넬을 전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