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영수증
my page
후원하기
후원안내
캠페인
뉴스
소개

2017.05.21 16:25:00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 전미선 홍보대사, 아름다운 나눔 실천

지난달 캄보디아 씨엠립 살라크로반 마을서…후원아동 10명과 재회도

‘친정엄마와 2박 3일’ 10주년 기념공연에 후원자 15팀 초청해 객석 나눔 갖기도



‘따뜻한 배우’ 전미선의 선행이 계속 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 홍보대사인 전미선은 지난 20일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친정엄마와 2박 3일’ 10주년 기념 공연에 플랜코리아 후원자 15팀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선 홍보대사의 플랜코리아 후원자 초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2년 인천공연을 비롯해 올해 2월 대구공연, 이번 ‘친정엄마와 2박 3일’ 10주년 기념 공연인 서울 공연까지 벌써 세번째 자신이 출연하는 공연에 후원자를 초청해 객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공연 후 직접 후원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 전미선 홍보대사는 얼마 전 다녀온 봉사활동 이야기를 나누며 후원자들이 지원한 후원금이 캄보디아를 비롯한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그 동안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 어린이 10명을 후원해 온 전미선 대사는 지난 4월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 살라크로반 마을로 다섯번째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전 대사는 후원 아동들을 만나 그림 그리기와 영어를 직접 가르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살라크로반은 빈민가 마을이다. 플랜의 도움으로 어린이 집 198개와 7개의 진료소, 도서관 등이 건립됐다”면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씨의 후원 아동을 포함, 1만여 명이 혜택을 입었다”고 전했다.


전미선의 교육 봉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인도네시아 해외봉사 이후 시작된 나눔 여정이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다. 그녀가 특별히 관심을 쏟는 분야는 교육이다. 2013년과 2014년 태국 치앙마이 지역 비엔향 주에 직접 사비를 들여 ECCD센터(Early Childhood Care and Development Center)를 지원했다.


전미선 홍보대사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 강연을 하고, 공연하는 연극에 후원자들을 초청하면서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