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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17:58:53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 동현배-이정민 홍보대사

베트남 타이응우옌 지역 봉사활동 진행


유치원 시설 건축에 힘 보태고,

원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



에코글로벌그룹 소속 배우 동현배와 이정민이 베트남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14일 귀국했다.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두 배우는 9일 베트남에 도착한 후 첫 일정으로 베트남의 대표적인 빈민지역인 타이응우옌 지역을 방문해 지역 내 랑 메 ECCD센터(Early Childhood Care and Development)를 방문했다. 


타이응우옌은 베트남 북동부의 산악지대로, 플랜코리아가 2000년부터 이 지역의 구호개발활동을 시작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주민 대다수가 열악한 환경에서 가난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베트남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5세 미만 아동의 영양실조 비율이 절반을 넘을 정도로 기본적인 생존권마저 위협받고 있다.




타이응우옌의 랑 메 ECCD센터는 기존에 낡고 위험한 환경으로 인해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플랜코리아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를 추진했으며,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유치원 원아 30여명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와 학습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플랜으로부터 현지의 소식을 전해 들은 동현배와 이정민은 흔쾌히 봉사활동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직접 랑 메 ECCD센터 건축현장에서 운동장공사와 벽돌나르기, 페인트칠 등에 힘을 보태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후에는 쏨 렁 ECCD센터를 방문하여 놀이터 구역 청소와 함께 유치원에 다니는 원아 30여 명을 직접 만나는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마음을 나누었다. 특히, 드림캐쳐 만들기를 비롯해 비눗방울놀이, 그림색칠, 타투 붙이기 등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선물을 교류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현배는 “현재 낡고 노후한 센터 환경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위험한 요소가 많아 상당부분 보수가 필요한 상황으로 아이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젝트에 기꺼이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정민도 “늘 마음으로만 생각해왔던 봉사활동을 이렇게 실천하고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배우가 소속된 에코글로벌그룹은 플랜코리아와 나눔협약을 맺은 기업으로, 세계적인 배우 다니엘 헤니를 비롯한 소속 연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에코글로벌그룹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번에 방문한 쏨 렁 ECCD센터에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시설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