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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코이카, 모잠비크 2개 보건소 완공식 개최

2018.05.10 16:41:33

플랜코리아-코이카, 모잠비크 2개 보건소 완공식 개최…모자보건 강화 힘써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지난 9일 모잠비크 인함바네주 잔가모군 내 2개 보건소에서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잠비크 지역 정부 관계자 및 공무헌 코이카 모잠비크 사무소 소장, 김병학 플랜한국위원회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이 진행됐다. 


인함바네주 잔가모군에서 진행한 이 사업은 ‘모잠비크 산모관리를 통한 모자보건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 3차년도를 맞았다. 


플랜코리아는 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시설을 개보수하고, 안전한 임신 및 분만 서비스 개선과 의료인력 및 비 의료인력의 역량 강화, 성생식보건/권리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강화 활동 등을 펼쳤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모잠비크는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 연구를 통해 모자보건 프로그램이 시급한 국가로 선정될 만큼 정부의 보건시스템이 부족한 곳이다.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낮은 접근성, 성생식보건/권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안전한 임신 및 출산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모잠비크의 경우 국가 정책을 통해 모자보건 서비스에 대한 무상지원을 진행하며 산전/산후검사, 신생아 대상 예방접종 등에 대한 비용을 모두 무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한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인식 부재와 의료 인력의 수 및 역량 부족, 의료시설에 대한 낮은 접근성 등으로 정부 정책의 충분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병학 본부장은 “이번 보건소 건립을 통해 잔가모군 내 산모 4,878명과 보건교육가 25명, 보건요원 52명 및 의료인력 30명 등 많은 지역주민이 최소한의 기초 보건의료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잠비크는 보건 시스템이 열악하고 산모들을 위한 분만 환경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이다. 앞으로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보건인력의 역량강화와 주민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