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홍보대사 배우 전미선,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객석 나눔 실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 배우 전미선이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에 플랜코리아 후원자를 초청해 객석 나눔을 실천했다.
전미선 홍보대사는 주인공으로 10년째 열연 중인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에 매번 플랜코리아 후원자를 초청해 객석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천해온 객석 나눔은 인천, 천안, 창원, 서울, 대구, 전주, 용인, 구미 등 8개 지역에서 104명 후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미선 홍보대사는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 10주년을 맞은 올해도 전주, 용인, 구미 등의 지역 공연에 후원자를 초청했다.
공연 관계자는 “매번 객석 나눔 때마다 후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고 소통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에 초청받은 관객들이 감동을 하며 돌아가곤 한다. 올해 하반기 공연에도 후원자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미선 홍보대사는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에도 플랜코리아를 통해 태국에 유치원 건립하고 캄보디아에 10명의 후원 아동을 지원하는 등 봉사 활동은 물론 플랜코리아의 다양한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베트남 꼰뚬 지역으로 유치원 개보수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떠날 예정이다. 이는 2012년 홍보대사로 위촉돼 인도네시아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이후 매년 방문해 올해 벌써 6번째 해외 봉사 활동으로 알려졌다.
전미선 홍보대사는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더 많은 사람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