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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2 11:56:3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플랜, 여성 권리를 지지할 말랄라를 만나다.


7월 12일.  말랄라의 날, 우리는 한 소녀의 역경에 대한 승리를 기념한다.
말랄라의 힘과 더불어 교육에 대한 헌신은 그녀를 세계적인 남녀 평등의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이는 말랄라를 최연소 노벨상 수상자로 만들었고, 그녀는 현재 옥스포드 대학교에서 학위를 받으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시대의 소녀 권리 운동가들을 소개할 완벽한 시간이다. 

소녀들은 세계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싸우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역 사회에서 소녀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들은 다른 소녀와 젊은 여성들이 기존의 전통과 문화를 뛰어넘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다. 이 젊은 운동가들은 소녀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자신의 삶에서 주도권을 잡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 


새로운 말랄라를 만나다. 


파투마 – 여아 교육 기금 29억 달러를 확보하는데 돕다. 
파투마는 어린시절 가족과 함께 소말리아 내전을 피해 망명해 케냐의 세계 최대 난민 캠프에서 어린 시절과 사춘기를 보냈다. 
학교에 다니는 것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유일한 희망이었고, 파투마는 케냐 최고의 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다니게 되었다. 최근 그녀는 캠프에 살고 있는 가족을 부양하며 토론토 대학교에서 보건학을 전공하고 있다.

파투마는 헌신적인 소녀 권리 운동가이다. 그녀는 최근 G7에서 캐나다 총리가 소녀 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여자 아이들이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당부하는 탄원서에 168,000건의 서명을 받았다. 


탄원서는 평등과 교육 활동가 밑 이해 관계자들의 입김과 함께 소녀 교육에 29억 달러를 확보하는 데 일조했다. 이는 처음에 요청한 금액의 2배를 넘는 금액이다. 


엠마 곤잘레즈 – 활동가, 연설가 및 총기 규제 옹호자 
플로리다 출신의 18세 소녀 엠마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끔찍했던 고등학교 총격 사건 이후 유명한 운동가가 되었다. 
총격 사건 이후, 엠마는 보다 엄격한 총기 규제법 도입에 찬성하는 열정적인 운동가가 되었다. 그녀는 사건 이후 지난 3월 워싱턴에서 우리의 삶에 관해 강력하고 감동적인 연설을 했고,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이 권리를 쟁취할 때 어떠한 힘을 가질 수 있을 지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에리카 – 원주민 여아들에 대한 장벽을 무너뜨리다. 


에리카는 에콰도르와 그 외 지역 원주민 소녀들과 여성들이 직면한 장벽을 무너뜨리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18세 에리카는 Fighting for our Dreams를 통해 10대 임신의 원인과 그 결과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고, 시골과 원주민 공동체의 높게 나타나는 10대 임신이 어떻게 여아들의 잠재력을 제한하는 지 보여준다. 

가난했던 에리카는 수많은 날을 1시간씩 뛰어서 등교했다. 하지만 현재 에리카는 대학교에서 장학금을 받았고, 에콰도르 영부인과 만나 소녀의 권리 및 성에 기반한 폭력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에리카는 원주민 소녀와 여성을 위한 진저한 변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문화적 패턴과 태도 밑 행동을 변화시켜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 

소니타 알리자데 – 아프가니스탄 랩퍼이자 아동 결혼 반대 캠페인 운동가
21 세의 소니타 알리자데는 아프가니스탄 랩퍼이자 운동가로, 16세에 어머니가 6,000 파운드에 그녀를 팔려고 햇던 아픈 경험이 다른 소녀들이게 되풀이 되지 않도록 조혼 및 강제 결혼에 반대해왔다. 

후에 그녀는 이란 법에 어긋나는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처음 뮤직 비디오를 찍어 이란 난민이 되었다. 그녀는 ‘아동 노동’과 ‘신부 판매’라는 곡들 포함되어 있는데, 후자는 유명한 곡이다. 


이로써 본인을 랩티비스트 (랩으로 사회운동을 하는 자를 일컫는 말)로 자칭하여 다큐멘터리를 찍기도 했고 미국에서 공부할 수있는 비자를 받게 되었다. 그녀는 학사 학위를 시작했으며, 언젠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법을 실현시키기를 꿈꾼다.

차마티아 – 스리랑카에서의 성에 기반한 폭력 퇴치
24세 차마티아는 스리랑카에서의 GBV(Gender-Based Violence), 성에 기반한 폭력에 대한 인식과 이에 반대하는 캠페인으로 지치지 않는 활동으로 최근 미 국무부가 선정한 세계 10대 떠오르는 젊은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뽑혔다. 그녀는 폭력 저지(Stop the Violence)를 포함하여 수많은 성공적인 GBV 반대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녀는 자신의 활동에서 쌓은 행보에 대해 고국에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스리랑카 간행물 Nation "세계적인 반GBV 운동가"라는 칭호를 받았다. 차마티아는 "소녀와 여성들에 대한 폭력, 차별 및 괴롭힘이 없는 세상을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어떤 형태의 GBV도 사라지는 것을 보기를 간절히 바란다.

소피 - 성 건강 및 권리 운동가 
소피는 10대에 임신해 몇몇 친구들이 학교를 그만 두는 것을 보았다. 몇몇은 HIV에 감염 되기도 했다.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으로 소피는 우간다와 그 외 지역 여아 및 청소년 소녀들을 대상으로 성과 생식 보건 및 권리(SRHR)에 대해 알리는 활동가가 되었다.

24 세 소피는 최근 정부 청원서를 통해 우간다의 청소년들을 위한 SRHR 서비스 예산을 늘리기 위해서 전 세계 39,000 명의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다. 소피는 석사 학위를 마치고 헌신적인 주일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며, 학교를 그만 둔 십대 엄마들에게 보석을 만드는 등 다른 기술들을 가르쳐 십대의 젊은 엄마들이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소피는 세계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경제력있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그녀는 소녀들이 자신의 삶과 신체에 관해 스스로 결정하고 통제할 기회가 주어질 때, 이 목표가 실현될 것이라 믿는다.

아네카- 소녀와 여성을 위해 보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   


아네카는 성평등을 추구하는 청소년 운동가로, 도시가 소녀들과 여성들에게 안전하기를 원한다.
23 세의 젊은 여성은 최근 호주 멜버른 메트로 트레인즈 앱을 통해 소녀와 여성이 성희롱과 폭행을 조심스럽게 보고 하고, 도시 주변에 ‘안전한’ 혹은 안전하지 않은 곳으로 표시 할 수 있게 했다.

아네카는 모든 사람이 기본 인권을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며, 소녀와 여성이 자신의 공동체에서 판단 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세계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