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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코리아, 코이카와 함께 모잠비크에서 진행한 3개년 모자보건 강화 사업 성료

2018.12.03 16:35:31

플랜코리아, 코이카와 함께 모잠비크에서 진행한 3개년 모자보건 강화 사업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와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공동 진행한 모잠비크 산모 관리를 통한 모자보건 강화 사업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모자보건 강화 프로젝트는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모잠비크의 수도인 마푸토에서 동북쪽으로 500Km 거리에 위치한 인함바네 지역의 잔가모군에서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다. 모자보건은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개선시켜 건강한 자녀를 출산하게 하고 태어난 아동들을 건강하게 성장, 발달하게 해 이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모잠비크는 모자보건 프로그램이 시급한 국가로 선정될 만큼, 주민들의 모자보건에 대한 인식부재, 의료 인력 부족 및 낮은 역량, 낙후된 의료시설로 산모와 5세미만 아동 사망률이 높은 실정이다. 



플랜코리아와 코이카는 모자보건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이용률 증가를 통한 모성 사망률과 영아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모잠비크 잔가모군 내 기존 보건소 4곳을 개보수하고, 6개 보건소에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의료인력 대상 보수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마을단위 캠페인, 라디오, 연극을 통한 주민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가족계획에 참여하고 올바른 성생식보건 정보와 권리에 대해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총 3년 간의 모자보건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15일 모잠비크 현지에서는 사업 종료 보고회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는 코이카 관계자와 플랜 모잠비크 대표 및 담당자, 잔가모 군수, 인함바네 주보건국장, 사업대상 7개 마을 지도자, 지역보건요원 및 교육가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자보건 사업에 대한 사업 내용 및 성과 발표와 주민들이 준비한 캠페인 연극공연, 사업 참가자 대상 수료증 발급이 이어졌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본 모자보건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모잠비크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의료체계 강화로 잔가모군의 산전/산후검사 참여, 시설출산과 같은 모자보건 지표의 큰 개선이 있었으며, 사업종료 이후에도 지역 보건부와 보건요원과 같은 주민조직에 의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