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뉴스

[국가별 코로나19 대응 소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플랜의 국가별 활동

2020.06.29 10:53:32

[국가별 코로나19 대응 소식]


플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별 대응 활동



플랜은 코로나19에 의해 심각한 영향을 받는 전 세계의 아동, 여성, 그리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위해 정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플랜의 긴급 대응은 각 대륙별 상황에 알맞게 진행 중입니다. 긴급 대응에는 마스크, 비누, 생리대 등을 포함한 위생용품 키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PPE, 식량 키트, 학업 지속을 위한 원격 교육, 가정 폭력 종식을 위한 지원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 현재까지 후원아동의 확진 소식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아시아



중국



중국은 3월 말부터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마스크는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어 외출 때마다 착용하고 있습니다.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많은 모임들도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교는 대면 수업을 진행 중이지만 외부의 방문객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5월 말, 산시(Shaanxi), 윈난(Wunnan), 닝샤(Ningxia) 후원 커뮤니티 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등학교들은 문을 열었습니다. 이제 학생들은 학교에 들어갈 때 매일 체온을 재야합니다. 체육 수업을 제외하고, 전 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각기 다른 시간에 점심 식사를 해야 합니다.


“선생님과 반 친구들을 다시 보게 되어 매우 기뻐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어요!” 

– 위에위에, 10세


“플랜에서 저희 마을에 소독약을 무료로 나눠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마을에 하루 2번 소독 작업도 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 쩡핑, 50세, 마을 주민


후원 커뮤니티 다수 가족들의 수입원은 부모님이 도시 지역으로 일용직을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부모님의 불안정한 일자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플랜 중국은 지역 교육부 및 보건부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 커뮤니티에 다양한 물품을 아래와 같이 지원했습니다. 


▶ 일회용 장갑       43,500 켤레

 의료용 장갑       4,500 켤레

 소독용 알코올 472 병

 일회용 마스크 35,600 장

 의료용 마스크 6,410 장

 손 소독제       4,936 병

 방 호 복           617 벌

 보 안 경       200개 

 체 온 계           30개



베트남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달 동안의 봉쇄 기간으로 인해 베트남은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식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시장에는 식료품이 바닥났습니다. 20살의 쿠옌과 남편은 두 아이들을 먹이기 위해 재배하는 야채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고 아이들은 영양실조에 걸렸습니다. 


봉쇄가 완화되면서 플랜 베트남은 꽝빈 지역에 식품 영양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200가구에 거위 20마리를 전달하여 거위알과 고기를 얻을 수 있게 하였고,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요리법을 배웠어요.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어요!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한 이후,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 쿠옌, 20세



필리핀



5월 14일 정오, 베트남 동부 사마의 오라스를 강타한 태풍 ‘봉퐁(Vongfong)’은 39,691명(491가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높이 3~4미터에 달하는 홍수로 주택과 생계, 식수원이 황폐화됐습니다. 깨끗한 물 공급원이 오염된 상태에서 적절한 위생 대책이 수행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필리핀의 공중 보건 위기와 경제 불안정을 계속해서 야기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에 플랜 필리핀은 오라스의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적절한 위생 대책이 지속되도록 돕기 위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6군데의 지역사회에 식수 및 위생 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약 6,255명이 1,251개의 키트를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수혜자들은 키트를 받기에 앞서 지역의 지속적인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핵심 요소인 위생 대책을 교육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6월 말까지 대규모 사회적 거리 두기를 연장한 가운데, 소녀와 여성들은 생리대 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생리대 사재기 및 가격 인상뿐만 아니라, 생리대의 공급망 중 큰 부분을 차지했던 학교도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으며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이에, 플랜 인도네시아는 6월 첫 2주 동안 생리대 등 기본 생필품을 담은 위생 키트 2,020개를 배포하여 해당 지역의 소녀와 여성의 생리 기간 중에 겪는 불편을 해결했습니다.


3월 중순 학교가 휴교를 시작한 이후, 질다는 두 달 넘게 집에서 공부를 하거나 집안일을 돕고 있습니다. 농부인 질다의 부모님 역시 코로나19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식량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시장이 반나절만 열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집을 청소하고, 가축들에게 먹이를 주고, 요리를 돕고, 물을 길어 와요.” 

– 질다, 10세

“생필품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다행히 채소를 재배하는 정원이 있어요.” 

– 질다의 부모님


플랜 인도네시아는 동부 누사 텐가라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지금까지 11,050개의 위생 키트와 8,187개의 포스터를 배포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위생키트 보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자주 손을 씻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했습니다. 





아프리카



르완다



르완다에서 현재 후원 아동과 가족들의 감염 소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물을 긷거나 땔감을 모으는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입니다. 


“전 지금 자유롭지 못해요. 다른 친구들과 즐겁게 놀고 싶은데 계속 집에 있어요. 

물을 길으러 갈 때만 이동하고 있어요.” 

- 산드린, 11세, 후원 아동 


플랜 르완다는 위험 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아동 보호(성폭력 포함), 식료품 및 영양 지원, 식수 보건위생 등 중요한 영역에 초점을 맞춘 비상 계획을 실행 중입니다. 


우선 르완다 보건부 및 지역 파트너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실천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의 자녀 육아 방법, 비누로 자주 손 씻기, 당국의 보건 규정 준수의 중요성을 담은 플랜 르완다의 메시지들은 라디오, TV, 온라인 등을 통해 전파되었습니다. 라디오나 TV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사회들을 대상으로는 메가폰이 제공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동 제한으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식량 공급이 이루어졌습니다. 아울러 생리대와 같은 위생용품을 구하기 어려워진 여성 청소년들에게 플랜 르완다는 생리대, 비누, 코로나19 예방 안내문이 담긴 키트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처음 코로나19 시작 때만 하더라도 코로나19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이제는 모두가 예방 방법을 알고 있어요. 

플랜에게 감사드립니다.” 

– 보스코, 30세, 커뮤니티 자원봉사자 


르완다의 모든 교육 기관들은 2020년 9월까지 문을 닫을 것입니다. 정부는 라디오, 텔레비전, 핸드폰을 통한 수업방법을 도입하였습니다. 그러나 플랜 후원 지역 다수 가정은 TV, 라디오 및 핸드폰이 없습니다. 플랜 르완다는 자녀들의 학습을 최우선 순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잠비아



잠비아 역시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모든 학교 등교를 정지하고, 단체 모임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3월 20일부터 시작된 본 조치로 인해, 플랜 잠비아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어린이 및 지역사회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 진행 및 부모님들에게 식량 제공, 물을 담을 수 있는 저장고와 액체비누와 같은 위생 키트 제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들은 집에 머물도록 장려하고 다른 곳에 있는 친척 집 방문 같은 불필요한 이동을 피하도록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내와 설득 과정은 모두 부모님들이 물을 길으러 올 때 등 꼭 필요한 상황과 환경에서 진행 중입니다. 


후원 커뮤니티 내의 젊은 여성들의 모임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자료로 만들 수 있는 천 마스크를 가족들이 부담 가능한 아주 저렴한 가격에 보급 중입니다. 


"학교가 문을 오랫동안 닫게 되어 너무 슬퍼요. 

지금 집에 있는데 농사일을 돕고 있어 혼자 공부할 시간이 많이 없어요." 

- 테레사




부르키나 파소



부르키나파소 중북부 지역의 후원 지역에는 아직 공식적인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없습니다. 그러나 수만 명의 내부 이재민을 수용하는 지역에서 전염 위험이 높기 때문에 플랜 부르키나 파소는 후원 커뮤니티가 질병을 인식하고 안전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도록 유도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인식 제고 세션에 참여한 후원 아동 칼리게타는 코로나19가 무엇인지,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훨씬 더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마스크를 써야 하고,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해요.” 

– 칼리게타, 15세, 후원 아동


플랜 부르키나 파소의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은 부수마의 전 지역 사회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중북부 지역에서만 11,000명 이상의 후원 아동과 그 가족이 플랜의 인식 제고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약 50,000명의 부르키나 파소의 아동들이 플랜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으며 모든 후원 아동들은 플랜 부르키나 파소의 코로나19 긴급 대응 활동의 수혜를 받았습니다. 




라이베리아



라이베리아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는 오토바이 택시는 운전자와 승객을 코로나19에 노출시킵니다. 이에 플랜 라이베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 18세부터 40세까지의 남성을 대상으로 예방 조치를 따르고 택시를 타기 전과 후에 손을 씻도록 장려하는 혁신적인 대응 방침을 도입했습니다.


24살의 마왓타는 라이베리아 북쪽 국경지역에 있는 로파 지역에 있는 자신의 고향에서 소녀 옹호 연합(GAA) 단체를 이끌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과 남성들로 구성된 이 청소년 사절단은 코로나19의 대유행 기간 동안 그들의 근무 방식을 바꿔야 했고, 성폭력의 증가를 막기 위해 그들의 지역사회에 직접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우리는 성폭력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하던 단체 그룹 미팅을 직접 집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바꾸었죠. 

현재 조혼은 예전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아직도 폭력이나 10대 임신에 대처해야 할 사례가 남아 있어요." 

– 마왓타, 24살


로파 지역의 소녀 옹호 연합(GAA) 프로젝트는 젊은이들이 라이베리아를 포함한 전 세계 소녀들의 문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마련합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 위기 동안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을 착취하고 학대하는 것에 대항하는 옹호 활동을 통해 마을의 지도자들과 최고 책임자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파푸아뉴기니는 한 달간의 휴교 후 정기적인 손 씻기 등 엄격한 예방조치 하에 개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은 비누 구매와 손 씻기 시설을 갖추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플랜 파푸아뉴기니의 비상 대응 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겐빌 지역의 15개 초등학교에 비누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손 씻기 시설(티피 탭)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하는 시연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는 손 씻기 시설을 짓고 비누를 살 돈이 없습니다. 

현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하기 쉬운 티피 탭이라는 아이디어는 높이 평가됩니다." 

– 시연회에 참여한 현지 초등학교 교장




카메룬



카메룬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보고된 이후 17살 소녀 소니아의 일상은 바뀌었습니다. 모임 활동이 금지되고 부모님의 사업이 어려워지며 소니아는 교육센터(CCSS)에 참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생리대와 같은 생필품을 살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제 집에서 집안일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예전에는 아침에 집안일을 하고 나면 학업을 위해 CCSS 센터에 가곤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매일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내죠. 

가족과 제가 겪고 있는 모든 스트레스로 괴로워요.” 

– 소니아, 17세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소니아는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센터 CCSS(Children Community Support Structure)에서 기본적인 읽기, 쓰기와 수학을 배웠습니다. CCSS는 2016년 이후 카메룬 북서부 및 남서부 지역의 계속되는 분쟁으로 인한 학교 폐쇄에 대응하여 플랜 카메룬과 Education Cannot Wait 기금과의 협력 하에 설립되었습니다.


카메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플랜 카메룬의 긴급 대응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플랜 카메룬이 주최하고 현지 의료진들에 의해 진행된 코로나19 워크숍의 목표는 의료진과 지역 보건 요원들을 훈련시켜 그들이 전염병을 보다 더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플랜 카메룬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아동 및 청소년 보호, 품질 및 효과적인 보고에 대한 교육 워크숍을 위해 카메룬 북서부 지역의 주요 미디어 조직에서 17명의 기자를 모았습니다.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인도주의 보도의 모범 사례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코로나19 보도를 둘러싸고 지역 언론에 불협화음이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우리는 기술을 강화했고, 전염병과 싸우는 사절로서 역할에 임할 것입니다." 

- 바 토코, 기자



시에라리온



코로나19 사태 이후 시에라리온의 주식인 쌀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상승했습니다. 쌀 한 컵은 2000 리온 (한화 247.5원)까지 올라갔는데 이는 현지 농촌의 빈곤 수준을 고려했을 때, 대부분의 가정이 충분한 양을 구매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15살의 라마투와 가족에게는 하루에 세 끼 식사를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한 달에 쌀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몇 번 없는 그들은 쌀 대신 카사바와 감자를 주로 먹고삽니다.


코로나19 이전에 라마투는 학교에 가는 것을 즐겼고 친구들과 놀고 공부하는 데 시간을 보냈지만, 지금 그는 대부분의 시간을 할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돕거나 가족 농장에서 일하면서 보냅니다. 


"아주 지루해요. 놀 시간도 없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도 없거든요. 농장에서도, 집에서도 늘 일만 하죠." 

- 라마투, 15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플랜 시에라리온은 시에라리온 정부와 협력하여 추가 식량 배급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플랜 시에라리온은 포트 로코와 전국 5개 구에 22kg의 쌀을 취약계층 가정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포트 로코 지구 12개 지역 커뮤니티에서 3,000 가구 이상이 쌀을 지급받았습니다.





중남미



니카라과



플랜 니카라과는 현재 165개 후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위생 키트 지원 및 코로나19 대응방법 안내 등을 진행 중입니다. 


“큰 아이들의 경우 위생 습관에 대해 잘 인식하고 있지만, 
어린이들의 경우 손 씻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제마, 커뮤니티 자원봉사자

위생 환경 향상을 위해 플랜 니카라과는 14,777개의 위생 키트를 후원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여기에는 플라스틱 양동이 1개, 손비누 4개, 세탁비누 3개, 표백제 1갤런, 생리대 8개 들이 1세트, 손 씻기 포스터 1개 등이 포함됩니다. 

정부가 이동 제한이나 학교 수업을 중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 수업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는 학생은 거의 없고(약 30%만 수업 참석 중) 최근 몇 주간 아이들의 결석도 더 늘어난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들이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교사들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는 학부모들이 숙제를 도와주고 진도를 따라갈 수 있도록 숙제 가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일하는 후원 커뮤니티의 가족들은 직업을 잃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쌀, 설탕, 콩 등 식료품 가격도 인상되었습니다. 현재는 우기에 접어들고 있어 옥수수나 콩, 채소 등이 잘 재배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지난 3월에 선포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인해 과테말라의 학교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18살의 미리암은 이제 농부인 아버지, 가정 도우미인 어머니와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냅니다. 미리암은 학업을 지속할 수 없을 까 봐 걱정입니다. 학교가 문을 닫음과 동시에 미리암과 그녀의 반 친구들은 학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했습니다.

"휴교가 시작되고 수업 내용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어요. 
저는 핸드폰을 충전하고 선생님들이 내준 숙제를 다운로드했죠.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콘텐츠를 전송해 주지 않기 시작했어요. 
저는 수강신청을 했음에도, 더 이상 수업 자료를 받지 못했어요.” 
- 미리암, 18세

이에 대해 플랜 과테말라는 교육부가 라디오와 텔레비전을 통해 원격 학습 프로그램을 제작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개학과 동시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플랜 과테말라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후원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 가구당 하나씩 약 37,000개의 위생 키트를 전달하여 263,6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었습니다. 위생 키트에는 얼굴 마스크 5개, 항균 액체비누 1갤런, 염소 1리터, 핸드 타월 및 인쇄물이 들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공급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보건 전문가들은 베네수엘라가 광범위한 경제 붕괴로 공공병원이 심각하게 약화되고 전기와 수도를 포함한 공공 서비스를 약화시켜 전염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플랜 베네수엘라는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개인위생키트(PPE), 보건 키트 전달 및 식량 유통을 실시하고 있으며, 질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위생 방침에 대한 의료진 및 간병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지난 3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엄격한 검역 대응을 시작한 콜롬비아는 현재 3개월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65,000명의 확진자와 2,126명이 넘는 사망자가 보고되었으나 실제 수치는 상당히 높아질 것입니다. 현지 보건부는 올해 말까지 최대 41,000 명의 사망자를 예측했습니다. 

플랜 콜롬비아는 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와의 접촉을 예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소녀와 여성들을 위해 수 천 개의 위생 키트를 배포하고 있습니다. 이 키트에는 치약, 칫솔, 탈취제, 물티슈, 화장지, 손 소독제 젤, 마스크 및 생리대가 들어 있습니다.


페루


중남미와 카리브해에서 코로나19 사례가 급속한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6월, 이미 위태로운 보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 더욱 불안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페루에서 전염병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 중 하나는 다른 지역으로부터 격리된 로레토입니다.

로레토의 지역 보건 국장인 카를로스 칼람파 박사는 인터뷰에서 실제 사망자 수가 1,704명이며, 의료진의 90%가 감염되었고 적어도 20명의 의사들이 목숨을 잃었음을 밝혔습니다. 

코로나19는 로레토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자리는 부족하고 사람들은 점점 더 식량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다른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학교도 전염병으로 인해 문을 닫았습니다. 로레토의 아이들 중 소수만이 온라인 수업을 받고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거나 텔레비전, 라디오 등의 전자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저는 운이 좋은 편이에요. 
수업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죠." 
- 말리리, 15세

“대부분의 십대들은 집안일을 마치고 부모님의 핸드폰을 통해 수업을 들어야 해요. 
그 결과, 이곳의 아이들은 유급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여자애들은 특히 큰 타격을 입어요.” 
– 실비아, 지역사회봉사자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플랜 페루는 건강, 교육, 현금 지원 및 식수, 위생 분야에서 로레토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왔습니다. 플랜은 개인보호장비(PPE)를 의료진에게 전달했으며, 식비, 학용품, 의약품을 구입하는 데 돈을 지출한 466 가구에게 가족계획 보너스 제도를 통한 현금 지급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플랜 페루는 온라인 학습에 접근할 수 없는 25개의 커뮤니티에 확성기를 설치하였고, 건강한 위생 습관과 보호 그리고 성 및 생식 권리에 대한 주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