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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9:49:0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플랜,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피해 지원

8월 4일 저녁,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사고 발생



2020년 8월 4일 화요일 저녁,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플랜은 레바논의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폭발로 인한 피해상황을 공유하고, 어린이, 가족, 지역사회에 긴급하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파악중입니다. 


플랜 레바논 대표 콜린은 “지금 당장 폭발로 인한 피해를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피해의 규모가 너무 광범위 하기 때문이죠. 이 폭발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삶이 뒤바뀌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베이루트 항구 인근의 많은 건물들과 함께, 우리 사무실도 폭발로 인해 심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직원 2명도 퇴근길에 차를 몰고 가던 중 유리가 튀어 부상을 입었죠.”



“이 폭발로 인한 피해가 아동들, 가족들, 그리고 지역사회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해 우려가 됩니다. 폭발로 인해 거대한 도시가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레바논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 이전인 작년 10월부터 사회적, 경제적,정치적인 위기를 겪어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필수품들을 파는 가게들은 잔해가 되어버렸고, 저소득층인 많은 가정들은 창문과 문을 교체할 여력이 없습니다.” 


“플랜은 최대한 빨리 파트너와 협력하여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원 규모를 키우고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플랜은,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레바논에서의 아동 보호와 성생식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원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