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 세상의 수호자: 기후위기 및 재난위기경감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 보고서 발간
플랜은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 전 세계 지역사회 및 조직들과 협력하여 ‘세상의 수호자: 기후위기 및 재난위기경감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본 보고서에는 ‘기후 위기’ 및 ‘재난 위기’ 와 관련된 설문조사와 케이스스터디, 그리고 정부, 시민사회 및 NGO, 국제기구, 아동과 청소년 등이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아시아-태평양 12개국 국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몽골,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솔로몬 군도)의 9681명의 아동과 청소년들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99%가 넘는 아동과 청소년이 지난 12개월 동안 재난 위기(홍수, 가뭄, 사이클론 등)를 경험했고, 77%가 넘는 아동과 청소년이 지난 2년동안 기후 관련 재난이 증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아동과 청소년들은 과 기후 위기 문제 해결과 재난위기경감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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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과 청소년이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제공 - 재난 위기 경감과 관련된 강력한 정책 및 계획 수립 - 정책수립과정에 아동과 청소년 목소리 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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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내 재난위기경감 및 기후 변화 교육 커리큘럼 포함 - 교사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 재난위기경감 활동 투자 |
NGO |
- 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
재난위기경감과 기후 변화에 대한 세미나 제공 - 아동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 제공 - 환경친화적 활동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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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품에 높은 세금 부여 - 온실 가스 감소를 위한 노력 - 환경 보호 |
아동과 청소년 |
- 기후 변화와 재난위기경감에 대한 교육 및 세미나 참석 - 동료들과 재난위기경감에 대해 논의 - 어른들에게 의견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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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위기경감과 기후위기문제에 대해 인식 - 환경 보호 - 환경 친화적 활동 ex)
나무 심기 |
플랜은 전 세계 곳곳에서, 기후 및 재난위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아동 및 청소년,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