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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태국에서 재난위기경감을 위한 혁신교육 프로젝트 진행

2020.11.16 11:18:00

플랜, 태국에서 재난위기경감을 위한 혁신교육 프로젝트 진행 




‘뷰’와 ‘파피’는 지진,산사태,홍수, 산불, 가뭄, 대기오염에 취약한 태국의 치앙라이 한 학교의 학생들입니다. 플랜은 어린이들이 재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후 해결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재난 위험 경감을 위한 혁신 교육 프로젝트를 개발했습니다.


도내 3개 학교에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 수업이 포함되어 있는 이 프로젝트는, 특히 여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든 어린이들이 디지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3D로 학교 지도를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실험하고 시도했어요. 종이로 만들어진 일반 지도에 비해서 이 지도는 세부적인 사항들도 더 선명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어요.” 라고 14살의 파피는 말했습니다.


이 혁신 교육은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을 적용하도록 장려하며, 아이들과 선생님들 모두가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 이 학교에서는 모든 선생님들이 STEM에 대해서 배우고, 그 들이 가르치는 모든 과목에 STEM을 통합하죠.” 라고 과학 교사 케사야가 설명했습니다.


뷰는 최근 컴퓨터 코딩 워크샵에 참여하여, 학급 친구들과 함께 함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포켓 사이즈의 컴퓨터인 마이크로비트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완수했습니다. 뷰와 학급 친구들은 이 기술을 사용해서 많은 발명품들을 만들었습니다. 


“ 이건 제가 친구들과 같이 만든 공기 정화 시스템이에요” 그녀는 교실 코너에 있는 기계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 또 다른 하나는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마이크로비트를 사용하는 자동 식물 물 뿌리기 시스템이에요. 이 시스템은 빛, 그리고 토지 습도 감지기가 필요해요. “





이 프로젝트의 필수적인 요소는 여학생과 남학생의 동등한 참여입니다.  “여학생들은 아직 디지털에 대해 배우고 사용할 기회가 부족해요. 여학생들에게도 남학생들과 같은 기회가 주어져야만해요” 라고 케사야는 말했습니다. 


이 STEM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재난 대비에 대한 학생들의 능력이 향상됐습니다. 이제 아이들은 재난의 위험성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며, 안전유지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진 훈련을 할 때도 이전보다 긴장하지 않습니다. 


성에 대한 전통적인 규범도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우리는 저마다 모두 다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가르쳐요. 우리는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조별로 함께 학습하는 것을 독려하죠.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서도, 여학생들과 남학생들은 서로 존중하며함께 잘 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사회교사 타위왓 피라반이 말했습니다. 


파피와 뷰는 그들이 배운 기술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고 싶어합니다. “ 저는 새로운 것들을 발명하여, 학교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하고 싶어요. 더 안전하고 튼튼한 건물을 설계하고 건설하고 싶기 때문에 저는 나중에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지진이 났을 때 건물들이 갈라지지 않도록 개선해보고 싶어요!” 라고 뷰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