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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9:23:03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 인스타그램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온라인상에서 소녀들의 자유로운 표현과 안전한 플랫폼 이용에 대해 조명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가 인스타그램과 함께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온라인 상에서 소녀들의 자유로운 표현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랜은 작년 세계 여자아이의 날부터 Free to be Online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 상에서 소녀들이 겪는 괴롭힘과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며 문제를 제기해 왔다. 온라인 상에서 자행되는 여자 아이들과 여성을 향한 성 기반의 괴롭힘과 폭력에 대해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강력한 대처 방안을 촉구했으며, 온라인 서명 활동을 진행해 전 세계 6만여 명의 참여를 이끈 바 있다.


플랜의 Free To Be Online 캠페인이 시작된 후, 인스타그램은 온라인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소녀들과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리스닝 세션을 통해 여자아이들의 목소리를 전달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플랜은 인스타그램과 함께 다시 한번 전 세계 여성들이 겪는 괴롭힘과 폭력을 집중 조명한다. 인스타그램은 플랜과 함께 소녀들이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소녀들이 온라인 상 괴롭힘을 겪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해당 영상은 플랜코리아 SNS채널을 비롯해 페이스북 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되고 대중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도 개인 SNS 계정에 영상을 공유하며 온라인에서 소녀들의 자유를 보호해야함을 강조했다.


플랜코리아는 향후 인스타그램과 온라인 학대 및 괴롭힘에 대해 소녀들이 리더로써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과거에 비해 온라인 접속 시간이 늘어난 상황에서 소녀들에 대한 보이지 않는 폭력과 괴롭힘이 심각하다"며, "이러한 온라인 괴롭힘을 방지하려면 무엇보다 이러한 범죄의 주된 발상지가 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의 더욱 강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플랜은 Girls Get Equal 캠페인을 통해 여자 아이들과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삶에서 온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19와 가난 등 외부 환경에 의해 여자아이들의 꿈이 좌절되지 않도록 Stop the setback 캠페인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과 더불어 지원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별히 아시아 10개국에서 조혼 철폐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등 직업훈련센터에서 여자 아이들의 직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사진과 영상 공유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10억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이용자들이 사랑하는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관심 분야에 더 큰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미션 아래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