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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2:16:00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플랜코리아, 시공사
‘거짓말 같은 이야기’ 10주년 기념판 기부 협약 진행

작가 인세 및 판매수익금 일부 기부, 지구촌 아동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플랜코리아가 시공사와 함께 아동 인권에 대한 목소리를 담은 도서 <거짓말 같은 이야기>의 10주년 기념판에 대한 기부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는 플랜코리아의 오랜 후원자인 강경수 작가의 그림책으로 세계 곳곳의 아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스러운 상황들과 폭력, 비난을 함축하여 상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는 2011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 상을 수상했으며, 대만과 브라질. 중국. 스페인 등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세계 곳곳의 독자들에게 어린이 인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기념판에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된 엽서가 삽입된다. 해당 엽서에 편지를 작성해 플랜코리아로 보내면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전달되며, 편지쓰기 이벤트는 5월 한 달간 진행된다. 편지 쓰기 이벤트는 온라인 서점 YES24에서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을 통해 <거짓말 같은 이야기> 10주년 기념판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플랜코리아의 오랜 후원자이기도 한 강경수 작가는 ‘거짓말 같은 이야기’의 판매 인세 수익을 지난 10년간 플랜코리아에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캄보디아에 총 7개의 우물이 건립되었다. 이번 10주년 기념판 인세 역시 플랜코리아에 기부될 예정이며, 출판사인 시공사도 해당 도서의 판매 총액 5%를 기부할 계획이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 어딘가에서는 매일 지진이나 홍수 같은 대재앙, 가난과 기아, 전쟁, 민족 갈등, 종교 분쟁 등 여러 가지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는 그 불행 속에서 아이들이 겪는 삶을 간결한 문장들과 그림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유아도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읽기를 권한다

또한 본 도서의 기념판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유행으로 여전히 거짓말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을 아이들의 삶을 함께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