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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1 10:57:51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2018년부터 4년간 지속적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진행

플랜코리아가 일성건설과 함께 한 열 번째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이 최근 결실을 맺었다.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은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이 지난 2018년부터 4년 동안 국내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지원해온 사업으로, 최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열 번째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플랜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 일성건설 유필상 대표 및 임직원과 함께 열 번째 사업 대상이었던 지역아동센터를 둘러보고 변화한 모습을 확인했다.

열 번째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된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습 및 급식 공간이 개선되었다. 당초 이곳은 일반 학습과 급식을 한 공간에서 제공해 책‧걸상을 함께 사용해왔다. 아이들은 낡아 벗겨진 책상의 나무 가시에 손을 다치거나 책상에 음식물을 흘리는 등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창문의 깨진 틈 사이로 바람이 새어 들어와 심하게 덜컹거리는 등 소음이 발생해 아동들이 활동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인데다 악기를 보관할 공간이 없어 아동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철제 수납장 위에 임시 보관하였다. 아이들의 겉옷이나 단복 등을 보관할 수납공간 역시 턱없이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 사물함 역시 녹슬고 잘 닫히지 않아 사용이 어려웠다.



일성건설은 이 같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일환으로 학습 및 급식 시 실용적이고 안전한 책걸상으로 교체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아크릴 비말 차단 가림막을 함께 지원했다. 샤시 공사를 통해 외부 소음과 바람을 막아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피가 큰 악기와 아이들 겉옷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마련한 한편 아동들의 힘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개인 사물함으로 전격 교체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다수의 아동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도 지원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내부 공사와 함께 다양한 교육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30여 명의 아동들의 이용 공간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바꿨습니다. 여러 아이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 입니다.

이라고 밝혔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푸른꿈 자람터 사업을 통해 기업 철학을 실현해 나가는 동시에 아이들의 생활과 교육환경이 개선되는 변화를 보며 보람 있었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도시 환경정화사업 및 지역 문화재 환경정화사업 등, 추가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