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4년간 지속적인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진행
플랜코리아가 일성건설과 함께 한 열 번째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이 최근 결실을 맺었다.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은 플랜코리아와 일성건설이 지난 2018년부터 4년 동안 국내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지원해온 사업으로, 최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서 열 번째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플랜코리아는 지난 11월 26일 일성건설 유필상 대표 및 임직원과 함께 열 번째 사업 대상이었던 지역아동센터를 둘러보고 변화한 모습을 확인했다.
열 번째 푸른꿈 자람터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된 지역아동센터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습 및 급식 공간이 개선되었다. 당초 이곳은 일반 학습과 급식을 한 공간에서 제공해 책‧걸상을 함께 사용해왔다. 아이들은 낡아 벗겨진 책상의 나무 가시에 손을 다치거나 책상에 음식물을 흘리는 등 위험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또한 창문의 깨진 틈 사이로 바람이 새어 들어와 심하게 덜컹거리는 등 소음이 발생해 아동들이 활동하기에 부적합한 환경인데다 악기를 보관할 공간이 없어 아동들의 손이 닿기 어려운 철제 수납장 위에 임시 보관하였다. 아이들의 겉옷이나 단복 등을 보관할 수납공간 역시 턱없이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 사물함 역시 녹슬고 잘 닫히지 않아 사용이 어려웠다.
일성건설은 이 같은 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 일환으로 학습 및 급식 시 실용적이고 안전한 책걸상으로 교체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아크릴 비말 차단 가림막을 함께 지원했다. 샤시 공사를 통해 외부 소음과 바람을 막아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피가 큰 악기와 아이들 겉옷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마련한 한편 아동들의 힘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개인 사물함으로 전격 교체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다수의 아동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도 지원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이라고 밝혔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