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소녀와 여성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개선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온라인 상에서의 젠더 기반 폭력과 유해 정보 확산이 소녀들에게 적대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정부, 소셜미디어 회사, 부모, 친구 등의 모든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플랜은 작년부터 Free to be Online 캠페인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소녀들이 겪는 괴롭힘과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며 문제를 제기해 왔다. 플랜에 따르면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은 매일 온라인 상에서 신체적 위협이나 성희롱, 신체 수치 및 인종 학대를 당하고 있다. 온라인 상의 이미지와 비디오가 소녀들을 성적 대상화하거나 수치심을 주기 위해 조작되면서 허위 정보가 무수한 편견과 학대를 만들어내고 있는 현실이지만, 소녀들이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말하고 공유할수록 폭력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플랜은
라고 주장했다. 온라인은 소녀들이 다양성을 배우고, 세상과 연결돼 생각과 재능을 표현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는 채널로 온전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녀들이 온라인상에서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플랜은 이에 따라 국가와 정부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상의 허위 정보에 대해 모든 젊은이들이 정보를 공유하기 전에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소녀들이 자신의 안전을 위해 무엇이 사실인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플랜은 국가와 정부에 소셜 미디어 회사에 대한 규제를 촉구하고, 소녀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플랜은 소셜미디어 회사의 책임 있는 메커니즘 개선도 중요한 요소로 지적했다. 소녀들은 온라인 괴롭힘이나 위협이 있을 때 이를 신고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해자는 책임을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 회사들에 온라인 폭력에 대한 더욱 가시적이고 책임감 있는 보고 메커니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플랜은
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학대 및 허위 정보 등이 소녀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에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플랜은
라고 주장했다. 온라인 학대 및 허위 정보 등이 소녀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에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목소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플랜 관계자는
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