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수많은 생명, 집, 아이들의 어린 시절이 계속해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플랜은 안전하지 않은 지역에 발이 묶인 어린이와 가족들이 부족한 물과 음식, 추위와의 싸움 등 급속도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매일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오몰로, 플랜 CEO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이 뿔뿔이 흩어진 모든 이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즉각적으로 이 전쟁을 멈추고 장기적인 평화를 촉구해야 합니다. 더 많은 생명을 잃기 전에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 며 촉구했습니다.

전쟁이 지속될수록 다양한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집을 떠났고, 피할 곳, 담요, 음식, 물, 의료지원, 정서적 보살핌과 지원이 시급히 필요합니다.

플랜의 글로벌 인도주의 이사 우니 크리산 박사는 "우리는 규모와 강도면에서 전례 없는 인간의 고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전쟁이 만들어낸 이런 상황들은 일부 어린이들에게 두번째 폭력이 되고,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일이 됩니다. 이 전쟁을 끝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속되는 미사일 공격과 폭격, 총격전은 젊은이들의 마음에 큰 타격을 줍니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그러한 폭력은 정신 건강에 지속적인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플랜은 전쟁의 영향을 받고 인도적 지원과 보호가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지역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몰도바, 폴란드 루마니아에서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아동보호 분야에서 당국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아동 친화적인 공간과 활동을 지원하고 난민과 이재민 아동 및 가족을 이한 심리사회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4월 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위한 글로벌 서약 행사인 Stand Up For Ukraine에 앞서 크리산 박사는 어린이, 특히 소녀들에 지원을 우선시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특히 소녀들을 심각한 폭력의 위험에 빠뜨렸습니다. 아동에 대한 모든 형태의 젠더 기반 폭력과 폭력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긴급 지원이 필수적입니다.

어린이 보호와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플랜은 특히 학대와 인신매매에 취약한, 피난 중 부모와 헤어진 어린이, 특히 소녀와 젊은 여성의 보호와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전쟁의 공포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폭력은 어린이, 청소년과 부모들의 정신 건강에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플랜은 아동이 자신이 목격한 공포에 대처하고 고통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사회적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한 세대의 어린이들이 교육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보호할 장소를 지원하고 삶이 정상화 되는 것은 중요합니다.

플랜은 몰도바, 폴란드, 루마니아의 정부 당국 및 조직과 협력해 난민 아동이 지역 학교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