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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8 10:59:00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에볼라,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다.


서아프리카의 방대한 인구를 위험에 처하게 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빠르게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기니, 라이베리아 그리고 시에라리온에서 이 치명적인 질명은 779건의 확인되었고, 이 중 481명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이 지역에 걸친 다른 8개의 나라는 높은 수준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국경은 감역 절차에 허점이 많아, 질병이 새로운 지역으로 옮겨지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쉽게 퍼지는 특성이 있어, 더 이상 지역에 국한 된 문제가 아니다. 이 질병은 극심한 가난을 앓고 있는 몇몇의 나라에서 겪는 문제가 아니라 국경을 초월한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플랜 재난 준비 및 대응 총 책임자인 운니 크리스난 박사는 말했다.

플랜은 긴급 대응팀 꾸려 국제 사회로부터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을 오가며 활동 하고 있다.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건 부적절한 초기 대응과 감염이 된 국가의 취약한 보건체계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끼칠 수 있는 최대 피해의 정도와 규모를 총체적으로 잘못 설정되면서 현재의 에볼라 바이러스는 통제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만약 국제 사회가 서아프리카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심각한 위험에 빠질 것입니다.”라고 플랜의 서아프리카 지역 대표인 아다마 코우리발리는 말했다.


플랜은 에볼라의 영향을 받은 3개의 국가에서 지역 정부를 도와 함께 에볼라에 대응하고 있으며,특히 질병확산에 관한 공공 보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사람의 접촉과 체액에 의해 쉽게 감염되는 악성 질병 중에 하나이다.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고 감염자의 90%가 죽는다.


지역사회 안에서는 감염자들이 신체의 모든 구멍에서 심각한 출혈 증세를 보이며 죽어가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다.


에볼라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게케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플랜의 프로그램 매니저 그바카 산두누는 지역 내 사람들의 두려움과 불안감에 대해 전했다. “사람들은 공포와 절망, 불안감으로 두려워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력은 희망을 앗아가고 있으며 두려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곳은 치명적인 에볼라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지금까지 130건의 사망자가 발생 된 것이 확인 되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관한 루머가 지역에 만연해 있어 대응팀은 더욱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있다. 일례로, 폭도들이 응급센터의 의료종사자를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져 의료센터의 문을 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