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6
11:03:43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현재 태풍 보파는 남부 팔라완 지역에 상륙 중이다.
세력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최대 120 kph의 속도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중심에 150kph의 돌발성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세력 많이 약해졌지만 여전히 최대 120 kph의 속도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중심에 150kph의 돌발성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현재 6만 명의 사람들이 11개의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275명 부상은 339명 이재민은 17만 명에 육박한다고 전하고 있다.
플랜의 위기 대응팀은 매일 보파의 이동상황 및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하고 있다. 현재 플랜의 6개 사업장에는 심각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플랜 필리핀 대표 케린은 ”사람들은 집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먹을 것과 위생시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은 대피소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플랜은 깨끗한 식수와 위생키트 구호식량과 쉼터와 같은 기본 구호물품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재해복구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들을 안정시키고 돌보고 보호하고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예정입니다.” 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