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3 17:14:57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세계의 지도자들, 도시 내 지속가능발전에서 소녀들을 최우선 주제로 삼기로 약속



주거 및 지속 가능 도시발전에 대한 UN 해비타트Ⅲ 총회가 지난 10월 20일, 에콰도르의 수도 퀴토Quito에서 열렸다. UN 회원국들은 전 세계 도시들의 미래 발전에 대한‘새로운 도시 의제New Urban Agenda’를 제정했다. 

플랜 또한 회의에 참석하여 전 세계 90개 국이 넘는 곳에서 수집한, 도시를 소녀들에게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소녀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반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는 플랜 도시 발전 프로그램 내용을 공유하며 플랜의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소녀들에게 안전한 도시

새로운 도시 의제는 소녀들의 안전, 대중교통 이용 권리, 도시 내 자유로이 이동할 환경을 보장하게 될 것이다. 또한 자신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정책 결정 과정에 자유롭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사상 처음으로, 소녀들은 보호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이 인지되지 시작했습니다.”


“인도 델리에서 끔찍한 버스 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전 세계가 충격에 빠진 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2016년인 지금 이순간에도 여전히 여성에 대한 성차별적 폭력과 차별이 세계 곳곳에 만연하다는 것을 우리는 결코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그 중 2천만 명이 넘는 소녀들은 도시 내에서 어디론가 이동 당하고, 거주지를 옮기거나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플랜 국제 소녀 권리 프로그램의 매니저 알렉스 무니브는 말했다. 



 “그러므로, 이번 새로운 도시 의제의 채택은 또 하나의 혁신입니다. 사상 최초로, 소녀들에게 보호가 필요하다는 권리가 인식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도시 의제가 올바르게 시행된다면, 그것은 반드시 여성들과 청년들의 삶의 환경을 바꿀 것입니다.”


플랜은 정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도시 의제에 따른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에 소녀들을 둘 것을 요청하고 있다. 소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과 함께, 세계 정부들은 반드시 도시 발전 계획에 충분한 자원을 투자하여 여자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따라가고 실현시키며 안전하게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