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사랑 양친회’ 회원들과 함께한 쓰나미 발생 100일, 피해 아동 돕기 바자회 본 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 일요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 여성 플라자에서 내리사랑 양친회 회원들은 ‘내리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바자회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행사 당일 10여명의 양친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플랜의 활동을 홍보하였다. 이번 바자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내리사랑 양친회 회원들의 활동과 더불어 20여명의 후원자와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바자회의 사전 홍보와 당일 물품 판매를 도왔으며, 한국 존슨의 직원들도 바자회 당일 직접 현장에서 판매 봉사에 참여하였다. ‘내리사랑 양친회’ 회원들은 그 동안 일년에 2번 정도 모이는 소극적인 활동에 그쳤었는데, 올해는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해외 아동 후원을 위한 이벤트를 비롯해 자원봉사 등에도 참여, 정기적이며 보다 적극적인 ‘내리 사랑’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이번 바자회로 약 500여만원의 수익금이 모금되었으며, 이 수익금은 전액 스리랑카 함반토타 지역과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의 학교 건립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미 플랜 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스리랑카 정부와 재건 사업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으며 ‘신도시지구 개발’ 착공식에는 스리랑카 대통령과 총리가 참석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은 학교와 유치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진행된 상태이다. 바자회 물품 지원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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