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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18:52:01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빅초이 최희섭 선수가 아시아, 아프리카 어린이의 후원자가 됐다.

최희섭 선수는 지난 12월 22일 코엑스 컨벤션 센터 1층에 위치한 하우스맥주전문점 오킴스브로이하우스 에서 팬과 함께 자선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킴스 브로이 하우스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행사 당일에 한해 ‘빅초이 하우스 세트메뉴’ 100개를 한정 판매, 판매 수익금의 20%를 본 위원회에 기부했다.

본 위원회는 최희섭 선수에게 베트남의 람 티 록, 네팔의 시마 쿠마리, 이디오피아의 아제르네 등 3명의 어린이를 소개했고 기부금은 이 아이들과 가족의 의료, 교육, 생계 유지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 선수는 이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는 7시 최희섭 선수의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레스토랑 중앙에 대형 무대를 설치해 최희섭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수익금 전달식은 8시 30분에 진행되었으며 최희섭 선수가 본 위원회 이상주 대표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