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4
15:54:26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출생증명서"없는 亞太 6세이하 어린이 2천900만명"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출생등록’을 하지 못해 기본권을 유린당하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보다 많아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플랜 인터내셔널’의 짐 에머슨과 유니세프 전문가 리마 살라는 공동 기고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6살 이하 어린이 가운데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가 2천90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짐 에머슨 등은 또 남아시아 어린이의 70%는 아예 출생등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출생등록률이 높은 편인 태국과 필리핀의 경우에도 고산족이나 원주민은 대부분 출생등록이 안돼 있으며 동아시아에서도 출생등록이 안된 어린이가 전체의 19%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짐 에머슨 등은 출생증명서가 없는 아동의 경우 인신매매와 불법노동, 조혼 등 여러 형태의 착취 대상으로 전락하기 쉽다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이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플랜 인터내셔널’의 짐 에머슨과 유니세프 전문가 리마 살라는 공동 기고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6살 이하 어린이 가운데 출생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가 2천900만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짐 에머슨 등은 또 남아시아 어린이의 70%는 아예 출생등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출생등록률이 높은 편인 태국과 필리핀의 경우에도 고산족이나 원주민은 대부분 출생등록이 안돼 있으며 동아시아에서도 출생등록이 안된 어린이가 전체의 19%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짐 에머슨 등은 출생증명서가 없는 아동의 경우 인신매매와 불법노동, 조혼 등 여러 형태의 착취 대상으로 전락하기 쉽다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이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잔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