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TV｜권혁문PD]27일 오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는 세계빈곤 아동 돕기 '러브콘서트'가 열렸다. 세계적인 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이 콘서트는 세게 빈곤 아동들에게 1:1 후원을 통해 희망과 꿈을 전해주는 목적을 가지고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SG워너비, 빅뱅, FT아일랜드, 원더걸스, 휘성등 빅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탤런트 한고은과 윤정희는 각나라의 빈곤 아동들을 찾아가 직접 후원자로 나서는가 하면 다니엘 헤니, 김명민, 박중훈 등 유명 연기자들의 호소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휘성은 "불러 주셔서 감사하다. 이 행사를 통해 빈곤아동들이 힘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으며 '사랑은 맛있다를 열창했다.

이날 공연은 12월 1일 오후 5시에 KBS1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2007년 11월 27일 화요일 스포츠 서울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