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폭력사태로 25만명 난민 발생

“몸과 마음을 다친 케냐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세요!”

최근 케냐에서 일어난 정치적 유혈사태로 인해 음식 공급이 단절되면서 케냐의 수많은 아이들이 영양실조의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살고 있는 아이들 대부분이 당장 먹을 음식의 부족과 농장과 주거지의 파괴로 영양실조에 걸리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연료의 부족과 현실적인 정치적 대피소의 부재는 상황의 악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로이터

플랜은 이미 케냐에 긴급구호를 펼치고 있으며 케냐 적십자와의 협정을 통해 5만 명의 아이들과 5천 6백 명의 임산부, 유산을 한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번 구호는 식량 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포함합니다.

또한 플랜은 아이들이 이번 사태로 받은 신체적인 상처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상처까지도 치료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긴급 건강지원센터를 세우고 의약품을 제공하며 희생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숙련된 스텝들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로이터

장기적인 지원으로는 이번 사태로 인해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고 상처받기 쉬운 아이들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예정입니다. 또한 각 부족의 터전을 재건하기 위한 화해 프로젝트에 아이들을 참여시킬 계획입니다.

플랜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번 사태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후원계좌>
국민은행: 815-01-0385-973 (재)플랜한국위원회
우리은행: 581-187070-13-006 (재)플랜한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