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홍수로 8천여 난민 발생
“홍수가 쓸어간 아이들의 터전을 사랑으로 채워주세요!”
최근 홍수로 인해, 남아프리카에서 약 10만 명의 사람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짐바브웨에서는 7명이 죽고 8,300여명의 사람들이 난민이 되었습니다. 많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거나 비에 떠내려갔습니다. 또한 플랜이 활동하고 있던 지역뿐만 아니라 그 외의 지역에서도 집, 화장실, 우물, 농장 등이 파괴되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피해를 낸 이번 홍수는 이미 짐바브웨에서 행해지던 인도주의적 지원의 결과를 악화시켰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의 증가는 물론이고 식량과 연료의 부족 또한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출처 : Guardian
이번 사태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당장 먹을 음식과 옷, 담요, 조리도구,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물 등이 필요합니다. 특히 식량지원은 짐바브웨의 가족들이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람들이 임시로 지낼 수 있는 장소와 물탱크, 모기장, 음식, 담요, 약, 건설자제, 비료와 씨앗 등입니다. 특히 약과 모기장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들로, 물의 오염으로 인한 전염병 예방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현재 1월 15일부터 지역의 학교를 개방하여 난민 중 일부는 이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있지 못하는 나머지 사람들은 높은 지역에 있는 친척들의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아이들이 이번 홍수로 집을 잃었습니다. 당장 먹을 음식뿐만 아니라 옷과 책도 쓸어간 이번 홍수의 피해는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플랜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은 이번 홍수로 많은 것을 잃은 아이들이 예전처럼 웃으며 꿈을 키워가도록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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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국민은행: 815-01-0385-973 (재)플랜한국위원회
우리은행: 581-187070-13-006 (재)플랜한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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