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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09:04:45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플랜 파키스탄, Mansehra 사무실 테러로 활동 중단

무장 범인에 의해 플랜직원 4명 살해, 2명 중상

 

media/pakistan.jpg

 

2008년 2월 25일, 파키스탄의 북서 경계 지방인 Mansehra에서 무장 범인에 의해 4사람(플랜직원 3명, 지역봉사자 1명)이 살해된 이후 플랜 파키스탄은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12명 정도의 무장 범인이 플랜 사무실에 갑자기 나타나 무차별 발사를 했으며 그들이 설치한 3개의 폭발물로 인해 사무실은 잿더미가 되었다.

사망자는 모두 파키스탄인 남성이며 2사람이 심각하게 다쳤다.

Islamabad 중심에 있는 사무실들과 Punjab에 있는 2개의 프로그램 사무실은 상황을 지켜보고 보안경계를 더 늘인 후, 현재 다시 열었다. 그러나 현장 활동은 여전히 보류되어 있다.
테러가 발생한 Mansehra의 활동은 지역 보안 상황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보류되어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해 플랜의 사무총장 톰 밀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걱정하는 것은 이번 테러로 상처 받은 직원과 가족들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즉시 파키스탄의 활동을 중지하고 보안팀을 파견했으며 이번 참사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위한 상담 또한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테러는 Mansehra 지역에서 오래도록 활동하고 10년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온 플랜에게 큰 충격이었다. 플랜 파키스탄 직원의 대부분은 현지 주민이다.

이번 테러 이전에 직원이나 사무실에 대한 특정한 경고나 예고는 없었다. 이번 공격의 동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무실에는 21명의 풀타임 직원과 7명의 파트타임 직원이 있다. 테러 당시에 사무실에는 비무장 관리인에 의해 보호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