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등학교, 캄보디아 2차 우물 사업 약정

지난 4월 8일, 성남고등학교(이사장 김명선, 교장 유재룡)는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 우물 건축 사업을 하기로 약정했다. 성남고등학교는 2007년에도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에 우물을 만들어 주고 학생들이 우물이 건립된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가 된바 있다.

성남고등학교 김명선 이사장은 “우물 건립이라는 뜻 깊은 사업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으고 있다. 참여 학생 수도 작년보다 늘어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우물 건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성남고등학교는 이번 여름방학에 전교생이 모은 선물을 가지고 2차 우물 건립 현장에 봉사활동을 가기위한 사전 준비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