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0
15:04:50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윤은혜, 캄보디아 오지마을 우물 파줘
"캄보디아 우물 파요."
톱스타 윤은혜가 캄보디아 오지 마을의 식수 공급에 두 팔을 걷어부쳤다. 자신이 모델로 활약 중인 캐주얼브랜드 베이직하우스와 손잡고 캄보디아 캄퐁참 마을에 15개의 우물을 파준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아동 후원기구인 플랜코리아를 통해 티셔츠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진행될 예정. 윤은혜는 보다 많은 티셔츠가 팔려 프로젝트가 목표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근 수십벌의 티셔츠를 번갈아 입어가며 사진 포즈를 취했다.
"작은 티셔츠 하나가 수십명 수백명의 오지 마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이색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티셔츠로 멋도 즐기고, 힘든 이웃도 도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느냐"는 소감.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윤은혜는 조만간 차기작을 결정,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