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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16:15:44 #플랜뉴스 중남미
 
● 의사소통 도구로서의 그림
; 프로그램 유니트 - 라발리(Lavallee)
; CPO40 - 어린이·청년과 지역사회의 리더쉽
  
  
 이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어떻게 그림을 의사소통 도구로서 활용하고, 또  인권을 강화하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주는 사례 연구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의사소통 도구 사용을 플랜아이티가 어떻게 지지하고 도와주는지 보여줍니다.
  
 지난 해에 CPO40의 테두리 안에서 여러 가지 활동들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청소년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특히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10개의 지역(Program units)에서 실시된 그림워크샵에 주목하려고 합니다. 이 워크샵의 주 목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그들만의 메시지를 대중화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시각적이고 그림으로 나타낸 방법들을 통하여 표현을 용이하게 하는 데 있었습니다. 
 
 따라서 2006년 9월에서 12월 사이에 180명의 청년들은 그들의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나타내고 그것을 특히 효과적인 시각적인 방법들로 만들고 표현하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또한 집단 창작과 팀워크 활동을 실행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가까운 주위환경으로부터 활용 가능한 재료들을 사용한 실험을 통해 자치적인 기술을 발전시켰다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언제나 쓸모 없다고 생각해 온 주위의 물건들로부터 이렇게 멋진 그림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제가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돈도 한 푼 필요가 없다니요.” 16살 남자 아이인 루이스가 말합니다.
  
 “저는 예전에 그림이란 것은 그저 재미를 위한 거라고 생각해왔어요. 전 이제 그림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그림은 아주 영향력 있는 도구라고 생각하고 또한 그것이 더 나아가 아이들을 향한 사람들의 태도를 바꾸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15살의 소녀 나탈리가 이야기했습니다.
  
 
 이 워크샵이 끝날 때 즈음에 벽화와 작은 그림들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그림들은 다른 10 곳의 지역에 공개되었고 그 다양한 지역사회들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이미지를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어린이 인권에 대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정말로 이 새로운 의사소통의 도구는 지역적으로 받아들여지고 따라서 더욱 접근이 쉽기 때문에 더 많은 공중에게 다가갑니다. 더군다나, 벽화작품들은 지역사회의 어느 곳에나 편재하고 있답니다.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들>
 
<전시회를 앞두고 각자 만든 작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