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캄보디아 프로그레시브스쿨 완공

캄보디아에 프로그레시브 스쿨 완공 380여명의 아이들에게 교육 기회 제공
 

EXR코리아(대표 민복기)는 최근 캄보디아에「EXR ‘Progressive School(프로그레시브 스쿨)」완공하고 본격적인 극빈국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프로그레시브 스쿨은 EXR이 국제 아동구호단체인 '플랜 코리아'와 함께 극빈국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건립의 일환으로 1년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캄보디아에 기증한 학교로 총 70평 규모에 5개의 교실, 38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2월 진행된 완공식에는 캄퐁참 지역 주민과 학생, 교육부 관계자, 지방 정부 임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XR 감사패 증정, 학교 대표 감사 편지 낭독, 학교 관람 등 총 2시간에 걸쳐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완공식에 참가한 EXR 박창수 상무는 "초등학교 건립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EXR 프로그레시브 스쿨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완공식 행사 후에는 EXR 직원들이 준비해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한명 한명의 사진을 직접 찍어 아이들과 함께 교실을 꾸몄으며, 바자회 및 EXR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기증한 마일리지(EXR 상품 구매 시 마다 일정 비율 적립 포인트) 수익금으로 준비한 티셔츠와 학용품 등 뜻 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EXR은 학교 건립에 그치지 않고 EXR타워 1층 카페테리아에 프로그레시브 스쿨 전시회를 열고, EXR ‘Progressive School(프로그레시브 스쿨)’ 독서실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사내 직원들의 아동 결연, 봉사단 모집 등을 통해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R은 극빈국 어린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건립이 당장 그들의 굶주림을 채워줄 수 없지만 낙후된 지역 주민들이 추후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건립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