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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1:22:10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이운재, 수원시로부터 감사패 받아… 소외계층 위한 선행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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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골키퍼 이운재(36, 수원)가 수원의 푸른날개에서 선행천사로 변신했다.

12일 수원시는 이운재가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운재는 지난해 K-리그 MVP 수상으로 받은 상금 1,000만 원 중 절반을 휠체어 구매에 사용한 뒤 휠체어와 남은 상금을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었다.

이운재는 지난 2007년 음주파동 뒤 수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봉사를 했다. 그는 당시 봉사를 하면서 많은 고마움에 대한 답례와 힘든 시기에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이러한 선행을 했다.

이 외에도 이운재는 운동선수로는 유일하게 UN 산하 어린이 후원단체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소외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수원 홈경기시 초중고 학생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운재의 에이전트인 모로스포츠 정재훈 이사는 "이운재 선수가 앞으로 소외 계층을 위한 여러 행사도 생각하고 있다"라며 더욱 다양한 선행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