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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10:52:04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열대성 질병의 퇴치를 위해

한국이 세네갈에게 큰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주 세네갈 한국 대사관의 조기중 참사관과 플렌 세네갈의 대표가 어제 오후 니앙부르 쇼핑센터의 로비에서 만남을 가졌다. 그 이유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빈곤퇴치를 위한 프로젝트의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코이카는 플렌 세네갈과 협력하여 오는 5년간 열대성 질병의 퇴치를 위해 많은 액수의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법에 따라 빈곤 및 질병 퇴치를 위해 공항을 출국하는 모든 국제선 승객에게 1,000원의 국제빈곤퇴치 기여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은 세계의 빈곤과 질병 퇴치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3년 12월까지) 오는 오 년간 3백만 달러의 예산으로 말라리아, 결핵, 기생충병을 퇴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광범위한 프로그램이다. 예산의 66 퍼센트는 대한민국 국민의 빈곤퇴치 기여금에서 지원되고 34 퍼센트는 가용자원이 허락하는 한 플랜 세네갈에서 지원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세네갈의 20개의 행정구역 중 니오로(Nioro), 티에(Thies), 콩볼(Khombole), 루가(Louga), 생 루이(St Louis), 리샤 톨(Richard Toll) 등 여섯 개의 행정 구역을 지원한다. 게다가 이 프로젝트에서 얻어질 수 있는 효과로 5세 이하 아동과 임산부의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률과 말라리아의 발병률의 감소가 있다. 결핵, 기생충병의 영향에 있어서도 개선이 있을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열대성 질병들의 퇴치에 있어 현지 활동가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활동의 폭을 확대시킬 것이다.

연설에서 조기중 참사관은 이러한 재난의 퇴치를 위해 한국 정부와 국민이 세네갈 정부를 돕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l Bachir THIAM 기자

media/DSCN0215.JPG

** 본 내용은 세네갈 현지 신문에 게재된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