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어린이날 특집 자선공연 '러브 콘서트'

MBC TV는 5일 저녁 6시45분 어린이날 특집 자선공연 '러브 콘서트'를 방송한다.

2일 저녁 7시 국제 아동 후원기구 플랜코리아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주최한 콘서트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49개 개발도상국에 사는 굶주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후원자를 모집하는 자리다. 오상진 아나운서와 탤런트 최정원이 사회자로 나선다. 조성모, 휘성, 윤하, SG워너비 등이 무대에 오른다.

탤런트 최정원은 최근 방글라데시를 방문해 만난 어린이들을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방글라데시 어린이들은 대부분 하루종일 공장에서 일하면서 가족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탤런트 고은아씨가 세네갈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하는 현장도 영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