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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14:11:29 #플랜뉴스 플랜코리아

배우 최정원이 방글라데시 빈곤 어린이들의 수호천사로 나섰다.

MBC 어린이날 특집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LOVE 콘서트’ 진행을 맡은 최정원은 지난 4월 27일부터 3박 4일간 방글라데시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방글라데시 가지푸르머우나 지역을 방문한 최정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조부모와 생활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파룩을 비롯해 삼남매와 후원 결연을 맺어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 이들이 생계 걱정 없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방글라데시 다카 내 도시슬럼을 찾은 최정원은 쓰레기장과 벽돌깨는 작업현장에서 마땅한 화장실이나 수도시설 없이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이 얼마나 도움이 절실한 지를 몸소 체험했다.

교육시설이 거의 없고, 교육의 질이 매우 낮은 방글라데시의 학교 방문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를 하기 위해 모인 아이들을 위해 스케치북, 크레파스 등의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과 단란한 시간을 함께 했다.

최정원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아이들을 보고 놀랐다”며 “이 아이들이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봉사활동에 이어 후원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