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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09:52:15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글로벌 사진 대회, Shoot Nations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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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Shoot Nations 준우승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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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느끼는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인 Shoot Nations 사진 대회가 플랜과 사진 전문 기관인 슛 익스피어리언스(Shoot Experience) 그리고 MTV에 의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21세기의 성장’이다. 이는 참가자들이 그들 자신이 사는 세상을 보고, 남자로서 혹은 여자로서 태어나서 받는 이익과 불이익, 한계 그리고 기회에 대하여 생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주제를 정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사진들은 세계 청소년의 날인 8월 12일에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는 11~25세의 청소년이다. 31일에 끝나는 온라인 사진 대회는 전세계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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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표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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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의 공동주최자인 플랜의 하미쉬 메켄지는 “이 대회는 청년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기 위해 힘을 실어주는 것이고, 정부가 청년들의 시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멀고 가장 작은 지역사회나 가족들을 사진으로 옮기고, 세계의 정부들이 모여있는 유엔에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하였다.
 
참가자는 다음의 주제를 담고 있는 사진이나 그림 또는 그래픽 디자인 등을 3장까지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 내가 소녀이기 때문에 (Because I am a girl)
- 내가 소년이기 때문에 (Because I am a boy)
- 무엇이 나를 방해하는지 (What’s holding me back?)
- 내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What could I be?)
참가자는 사진을 제출할 때, 각각의 사진에 담은 자신의 생각과 이유에 대하여 간략한 설명을 첨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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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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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이 대회에 108개국 2,5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4개 대륙 15,000여명이 사진전시회를 관람했다. 작년의 Shoot nations 수상자중 한 명인 케냐의 렉멕크 라구디(24세)는 “올해 대회의 주제는 청년들과 지금의 세상이 마주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전과 연관이 있다. 나는 사진촬영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라는 것을 믿고 있다. 참가자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한 장의 사진으로 수 천 가지의 말을 전할 수 있다. Shoot Nations 는 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를 주었다.”고 말했다.
 
 

*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Shoot Nations 웹사이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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