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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8 16:22:08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플랜, 과테말라인권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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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 과테말라 대표 히카르도 고메스-아그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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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생활에 있어서 시민참여는 과테말라인들의 생활에 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내전 이후, 이러한 시민참여가 어려워졌다. 특히 청소년, 어린아이들의 역할이 극단적으로 제약을 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테말라 청소년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주는 결정과 관련된 플랜의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과테말라의  아동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한 플랜 과테말라의 책임자인 히카르도 고메스-아그놀리는  과테말라의 아동인권  행정책임자로부터 그의 공로를 치하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과테말라 아동인권 행정 책임 부서의 부관인 두니아 투바르 데 리을이 시상을 했다. 시상자인 두니아는 “아동 인권과 아동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일 등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냈다”며 “오늘날 우리는 지역자치단체나 지역단체의 우선순위에 청소년들을 두었으며, 단체 구성원의 대부분을 청소년들로 바꾸었다. 이는 플랜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루어지지 않았을 성과다.”라고 말하였다.

 

 이 상은 히카르도도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일이지만, 히카르도의 말대로 이는 플랜이 단계적으로 이뤄온 과정이다.

 

 1996년에 내전이 끝난 후, 헌법이 생긴 지 얼마되지 않아 현재 과테말라인들은 그들이 어떠한 존재인지 자각하지 못하고 있어 그들의 권리인 기본적인 인권운동을 하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히카르도는 “몇몇 지역사회에서는 아직 인권의 개념이나 정부가 국민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 접하는 개념이다.”라고 말하여 현재 과태말라의 인권 상황을 설명하였다.

 

 플랜이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여 인권이라는 개념을 사회에 확산시키려고 노력하였다.  그러한 노력 중 하나는 같이 일하는 어린이들을 통해 퍼트리는 것이다. 아동인권에 대해 훈련을 받았던 학생들은 이제는 그들이 사는 지역에 자신들이 배운 인권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플랜은 또한 과테말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산모와 신생아 관리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이에 대해 히카르도는 “첫해에는 80%, 다음해에는 60%  플랜이 부담했었지만, 요즘은 국가에서 모든 것을 부담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창의적인 접근과 솔직함이 다름을 만들 것” 이라며, “시민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지역을 발달시켜야 할 의무가 있고, 그들에게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