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6
18:00:32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인도네시아 지진 업데이트
플랜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지역에 구호활동을 해왔습니다. 플랜은 서부 수마트라와 남부 자바, 두 지역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난 위험 대비책에 대해 읽고 있는 아이들>
구호 노력의 확대
서부 수마트라에서, 플랜은 최초 6개월 긴급구호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습니다. 플랜은 비상 피난처, 음식 이외의 품목들, 어린이 보호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교육, 그리고 재난 위험 축소에 대한 18개월 재건 프로그램이 현재 계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22,500명의 사람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서의 의견
플랜 인도네시아의 재난 경영 전문가인 아비안토 암리사이드는 “지진이 일어나고 2주 후에, 플랜은 가장 큰 피해 지역들에서 약 4,500 가구 - 혹은 22,500명에게 긴급구호를 실시하였습니다. 플랜은 이미 비상 피난 도구, 보건 서비스, 깨끗한 물, 위생 용품 제공 등의 목표 지역을 21개의 오지 마을에서 확대하였습니다. 이러한 원조는 가장 피해가 심한 공동체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한- 에 긴급히 요구되어 지원됩니다.”
“서부 수마트라에서 시작되는 우기에는, 구호 물품과 피난처, 보건, 깨끗한 물 등의 기본 서비스의 필요가 늘어납니다. 플랜은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교육을 위해서 계속해서 피해현장 복구를 포함한 우리의 노력을 확장하고 늘일 생각입니다.”
중대한 원조
남부 자바의 가룻지역에서, 플랜은 피난 도구, 청소 도구, 위생 용품 그리고 가사 용품 등을 20개 오지마을에 분배했습니다. 도구들은 물 용기, 우비, 담요, 칫솔과 지렛대 등의 다양한 품목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플랜은 39개의 임시 학교를 짓는 동안 3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해 임시 교육 센터를 세웠습니다. 우리는 또한 40개의 학교들에 필요한 물품을 배분했고, 3,600명의 어린이들이 물품을 받게 될 것입니다.
현재 피해 지역들에는 플랜을 통해서 후원 받는 어린이는 없습니다.
재난복구에 대한 모든 일은 인도네시아 재난대책본부와 다른 국제 비정부기구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