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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17:51:49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엘 살바도르, 허리케인 아이다 피해상황
 
 
 중앙 아메리카에 있는 엘 살바도르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나라 전체가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지금까지 적어도 13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플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 곳의 지역에서도 수해로 인한 피해는 심각하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수도인 산 살바도르(San Salvador), 산 빈센테 (San Vincente) 그리고 라 리베르타드(La Libertad)이다.
 
 기상예보에서는 주말 동안 100ml 정도의 비만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허리케인 아이다에 의해 야기된 저기압으로 인해, 6시간이 채 안되는 시간 동안 300ml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집중호우는 산사태와 홍수를 일으켰고, 이로 인한 주민피해는 심각한 상황이다.
 
 최근 엘살바도르는 산업개발을 위해 숲을 개간하여 많은 양의 나무를 벌목한 것이 산사태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있다. 기상청에 의하면 앞으로 2일 동안 몇 지역에 국지적 호우를 예상하고 있다. 엘살바도르가 여름이 되면서 한 주 후면 비구름은 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플랜 엘 살바도르는 피해주민들이 머물 수 있는 대피소의 음식, 물, 매트리스, 담요, 위생품 같은 긴급구호 물품에 대해 150,000달러를 요청하였고, 구호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또한, 이번 폭우로 인해 집을 잃은 약 600명의 주민들이 머무를 임시 대피소를 짓는데 기금도 필요하다. 이번 피해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정신적, 사회적 지원을 제공될 것이다. 플랜 엘살바도르는 스페라(Sphere), 아쿠아(Acua), 옥스팜(Oxfam)과 같은 타 NGO 그리고 지역 정부와 함께 엘살바도르의 재난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
 
<기타에 엘살바도르라고 기입해주세요>
 
* 폭우로 인한 엘 살바도르 피해상황이 보고받는 대로 소식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