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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8 18:30:14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아이티 지진 피해민들을 위한 기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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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구호단체인 플랜 인터내셔널은 아이티 지진의 재난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지원금을 이미 미화 1백만 달러 모금하였다. 하지만 기금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가장 첫 번째 구호작업은 포르토프랭스, 작멜 및 캐리비안 섬의 지진 피해지역의 임시 캠프에 있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식수, 식료품, 위생용품,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플랜 인터내셔널의 재난대책본부장인 로저 예이츠는 기금이 이 지역의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게 될 것임을 언급하였다.
 
현재 상황은 이미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그들의 부모님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은 모두 시급히 이루어져야 할 것들이며 이러한 상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도 플랜은 아이티 지역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며, 35년 이상 아이티에서 일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플랜은 지역사회의 생존, 복구, 재건을 돕기 위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 기금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만,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이 지역에 필요한 부분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든지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플랜 아이티의 대표 레센느 테르파마리암은 붕괴된 건물의 잔해 아래에 갇혀 있는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시간과의 싸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잔해 더미 아래에는 아직 생존자들이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며 울부짖는 소리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계속 가고 있고, 개개인이 이들을 돕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근무를 하면서 우리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시내를 돌아다녀보았는데 어디서든 길가에 지진으로 인해 사망한 시신들이 즐비했습니다.”
 
  
플랜은 1973년 이래로 아이티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하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정부, 긴급구호 팀, 다른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랜 직원의 보고에 의하면 플랜의 사업장 중 작멜, 크루아데부께 두 곳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