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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09:35:37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플랜의 아이티 긴급 구호 상황 보고서
긴급구호 1개월차 보고서
2010-2-12, 금요일
 
상황보고:
플랜 아이티는 1월 12일 지진 발생 이후 수시간 이내에 지진 희생자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첫 구조 활동으로 지역사무소는 대피소, 음식 및 필수 구호 물품을 제공했다.
 
일주일이 지난 뒤 플랜 아이티는 심리사회 치료 지원, 아동 보호, 심리 치료 프로그램 (‘Return to Joy’) 및 식수 위생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플랜은 구조활동과 함께 재건과 재활을 위한 전략적 기획 및 장기적 사고를 위해 노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지진발생 한달 후, 국가 프로그램 초안을 기반으로 18개월간의 명확한 플랜 프로그램이 세워졌다. 프로그램은 아동 보호 및 교육을 두 가지 주된 목표로 보건과 생활을 지원하게 되며 수도 및 위생시설 확보와 함께 심리사회치료 및 재난 위험 경감도 해결 과제로 삼았다. 본 계획으로 재건 및 재활을 위한 방안의 지침이 제공될 뿐 아니라 시행될 활동 및 지역 간섭에 대한 기준도 제공된다.
 
현장에서 플랜은 유엔 활동 단체, 전국 및 지역 정부 단체가 함께하는 협력에 참여하였으며 필요 시에는 군부대와 활동을 연계했다.
 
플랜의 모든 사무소가 아이티 긴급 상황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나섰으며 특히 플랜 도미니카 공화국과 플랜 본부, 중남미 지역 사무소, 각국 사무소의 활동이 컸다. 플랜은 적합한 인력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또한 운영, 인력 및 재정을 고안하고 강화할 필요를 느꼈다. 플랜 아이티 내에서 긴급 구조 팀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운영 방식이 시도되었다.
 
플랜은 직원들이 지진 피해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원들의 치료 및 상해 극복지원을 위해 전문인력이 활동하였으며 치료를 위해 텐트 및 위생 물품을 보급하였다.
 
앞으로 플랜은 새로운 프로그램 전략 실행에 주력할 것이며 실행에 필요한 인력 지원과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 및 지역 단체를 위한 활동의 신속 지원을 위해 체계 및 절차를 유용하고 투명하게 세워나갈 것이다. 현재까지는 보안사정이 지원 조달을 위태롭게 하고 있지는 않지만, 비가 온 뒤 재난을 당한 주민들에게 지원이 부족해질 경우 아이티 사정이 악화되어 보안 사고가 유발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활동 지역 개요
 
남동부 지역: 작멜
플랜 아이티는 작멜의 실로에(Siloé), 라께뜨(Raquette), 생 엘렌(St Helene) 및 포르테이 레오간(Portail Leogane) 등지에서 활동했다. 플랜은 심리사회치료,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또한 식량, 텐트 및 비식량 필수품을 보급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조).
 
서부 지역: 크루아 데 부께
본 지역에서 구호 운영 및 조정을 위한 중앙 위원회 회원으로 활동했다.
 
플랜은 현지 61개 지역의 정보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첫 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이 되는 30개 지역의 우선 순위를 매겼다.[1]본 지역에서 식량 배포, 심리사회치료 활동 및 위생 설비 개설의 활동이 계획되었다. 1월 29일 플랜이 활동한 7개 지역의 주민은 약 4,900명에 이르렀다.
 
북동부 지역
지진 발생 이후, 많은 주민들이 포르토프랭스를 떠나 인근 지역으로 향했는데 그 중의 한 곳이 플랜이 활동하고 있는 북동부 지역이었다. 플랜은 NGO 및 지역 당국과 연계했고 포르트 리베르떼(Fort Liberté), 우아나민트(Ouanaminthe), 카리스(Carice) 및 트루 뒤 노르(Trou du Nord) 자치행정구의 난민을 조사하였으며 카리스 지역 에서 심리사회치료 활동을 시행했다.
 
 
 
 
한 달간 플랜의 활동:
 
1. 심리사회치료 지원 및 아동보호
 
성과 개요:
 
  • 아동보호산하 단체 내 인신매매방지 그룹을 지도.
  • 국경지역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고아를 조사하는 하트랜드 연맹과 함께 인신매매 방지 제휴를 맺음. 플랜은 인식 증진 활동을 담당함. 연합 활동은 유니세프 기금지원으로 운영됨.
  • 아이들을위한공간이 (지역당) 세워져 다음주에 운영될 예정임.
  • 플랜은 빠른 초기 조사에 이어 아동 보도 단체와 함께 취약 기준을 근거로 작멜에서 두 번째 실태 조사를 실시함. 신속하고 단순한 조사 방식이 고안되었으며 두 지역에서 조사 훈련을 받은 지원이 진행을 지원하였음.
  • 플랜 도미니카 공화국은 플랜 아이티의 요청으로 크레올어로 아동 보호를 위한 포스터를 제작함. 포스터는 국경선, 항구 및 지역 공동체 내에 부착됨.
  • 플랜 도미니카 공화국은 국제노동기구, 적십자,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와 함께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동 보호 단체 그룹의 활동의 결과물인 “아동 보호 지침”을 제작함.
주간 아동 보호 및 심리사회치료 활동:
                                                      
주간
활동
수혜민수
세부사항
남동부
서부
북동부
2
심리사회치료 지원
250
아동 놀이 (작멜)
X
 
 
2
심리사회치료 지원
300
심리치료 프로그램’Return to Joy' (작멜)
X
 
 
2
심리사회치료 지원
300
캠프 1 지원 (작멜)
X
 
 
2
심리사회치료 지원
100
메이에(Meyer) 지역에서 100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청년 활동
X
 
 
3
심리사회치료 지원
70
심리사회치료 및 레크레이션 활동보데 국립학교(école nationale de Beudet), 메이에(Meyer), 갈레트(Galette), 코타르(Cottard), 개발지원센터(Centre Appui au Développement), 미쇼드(Michaud), 데쑤르쎄(Dessources) 구역당 1 세션
 
X
 
3
심리사회치료 지원
150
북동부지역 난민 (카리스, Carice)
 
 
X
3
심리사회치료 지원
300
보(Beu), 바 보데(bas Beudet), 바스티엥 구획(cour Bastien), 사반느 블롱데(Savanne Blonde), 릴라부아-1(Lilavois –1 )에 아동보호구역(직역:즐거운 장소) 설치어린이250 (이 중 55%는 여아) + 성인 50
 
X
 
4
아동보호 위원회
5,000
위원회청소년 및 성인 위원회 별 7인 대표 모임. 아동 보호 위원회 창설라께뜨(Raquette), 포르테이 레오간(Portail Léogane), 생 엘렌(St Hélène), 실로에(Siloé), 디오세생(Diocésain), 몽쉴2(Monchil 2), 바쌩 카이망(Bassin caïman)
X
 
 
2
아동보호훈련
22
재난 후 사회치료 지원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자 및 직원의 아동보호 훈련청소년 활동가, 간호 교사 등)
 
X
 
2
아동보호훈련
30
청년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강습 크루아데부께. 심리사회치료 및 아동보호를 위한 청년 자원봉사자 훈련청년들은 '아동보호구역(직역: 즐거운 장소) '을 개소함
 
X
 
 
 
 
 
 
 
 
 
전체
6470
 
 
 
 
 
 
 
2. 교육
 
플랜은 잠정적으로 4월 1일자 개교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 교육부의 공식적인 확인은 없음). 3월 중순 개교를 위한 활동 계획이 이미 잡혀 있다. 교육문제에 관한 기획이 완료되었으며 영유아개발센터 뿐 아니라 교육단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 제안서는 유럽연합신속대응군, 유엔긴급구호요청 및 수많은 기부자들에게 보고되었다.
 
성과 요약:
 
·         지진 피해를 입은 전 지역의 학교 실태 조사에 참여함;
·         교육부, 유니세프 및 유네스코와 함께 교육에서 심리사회 치료 문제를 알림. 포스터 초안을 구상하고, 라디오 광고 제작을 담당한 정부를 지원하였으며 재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감독관 및 교사 훈련 계획을 도움;
·         작멜, 카이 작멜 및 크루아데부께 내 활동을 위해 유니세프에서 50개 물품을 지원 받음. 지원 물품은 호주국제개발처 산하 아동친화적 공간 30 곳에 보급될 예정임. 남은 20개는 유럽연합신속대응군 산하 임시 학교 및/혹은 캐나다 연방 산하 기관 및 학교에 지원될 것임. 도미노, 색연필, 블록, 손인형, 퍼즐, 기억력 게임, 비누 및 물통 등 37개의 장남감이 하나의 물품에 담겨 있음;
·         임시 학교를 위한 물품 (텐트, 세면용품) 주문. 30개 학교 7개 교실 및 교사실을 위해 준비됨. 더불어 유니세프가 지원하는 학용품을 요청함;
·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11개 직원의 채용 공고를 작성해 인사부에 전달함;
 
 
3. 대피소 및 비식료품
 
플랜은 작멜에서 지진 발생 후 수일간 텐트를 보급하며 피난처 마련을 위한 활동을 처음으로 개시했다. 초기 활동의 결과로 플랜은 오 바생 카이망(Haut Bassin Caiman), 생 엘렌(St Helene) 포르테이 레오간(Portail Leogane)의 대피소 활동 영역에 기여할 수 있었다.
 
주간별 텐트 보급 수:
 
주간
물품
수량
수혜민수
세부사항
남동부
서부
북동부
1~2
텐트
3146
12,584
작멜 텐트 배포
X
 
 
1~2
텐트
221
1326
크루아데부께 텐트 배포
 
X
 
 
 
 
 
 
 
 
 
 
 
전체
13,910
 
 
 
 
 
쟉멜에서 텐트는 다음 지역에 배포되었다. 라께뜨(Raquette), 실로에(Siloé), 로그(Loge), 아비아시옹(Aviation), 플라세 T.L(Place T.L), 생 엘렌(Saint Hélène), 수 로피탈(Sous l’hôpital), 콰르티에 생 안느(Quartier St Anne), 루 콩티(Rue Conty), 라비두(Labidou), 라망두(Lamandou), 라발레(La vallée), 배네(Bainet).
 
 
4. 가족구호물품
 
배포 초기 활동 이후 플랜은 더욱 광범위한 지역 연계를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웠는데 본 계획에는 새로 채용된 캠프 활동가,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유엔연합 작전 수행 중앙 본부 (군대) 활동가가 포함되었다.
 
플랜이 수행한 배포 활동은 정밀하게 계획되어 세부 계획 (쿠폰 사전 배포), 정확한 수혜민수, 캠프 운영 조정 및 배급 장소 선정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따라 금주 작멜에서 세 번 배포가 이루어졌으며 매번 개선되어 세 번째 배포에는 사고 및 마찰 없이 12분내에 150개의 가족 구호 물품을 나누어 주었다.
 
주간별 배포된 가족 구호 물품:
 
주간
물품
물품수
수혜민수
세부사항
남동부
서부
북동부
1
가족물품
1750
7,000
작멜 배포
X
 
 
2
가족물품
952
5,712
크루아데부께 배포
 
X
 
3
가족물품
403
2418
페기빌 배포
 
X
 
4
가족물품
75
450
작멜
X
 
 
4
가족물품
143
858
작멜
X
 
 
4
가족물품
150
900
작멜
X
 
 
 
 
전체
12,712
 
 
 
 
 
플랜은 작멜의 바데라빌(Bas de la ville)(생 안느 거리 rue St Anne, 코메디 거리 rue la Comédie, 코바떼 지역La Cobatt), 몽쉴(Monchil), 생 엘렌(Saint Hélène), 라바노(Lavanno), 뤼미에르 시(Cité lumière), 사불 카바레(Sable Cabaret), 파스께뜨(Pasquette), 생 앙투안느(Saint Antoine) 및 라 발레(La vallée)지역에서 배포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플랜 도미니카 공화국이 이후 국경지역의 난민들에게 식량을 배급할 것이다.
 
 
 
5. 식료품
 
작멜의 플랜 사업장은 지진발생 직후 이재민이 된 사람들의 요구에 첫 대응활동을 하였다. 이후 세계식량계획 및 다른 지원단체가 정기적인 식량 보급을 지원할 수 있게 되자 플랜은 더욱 오랜 기간 보급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에 활동을 인계하였다. 플랜은 보건 협력사와 함께 더욱 취약한 주민의 필요를 파악할 것이다.
 
** 작멜의 초기 식량 보급 (발생 후 수 일 이내): 쌀 122포대, 청어 52캔, 정어리 10캔, 기름 84겔론, 버터 20상자, 토마토 페이스트 캔 20상자.
 
 
l        주간 식량 보급:
 
주간
물품
수량
수혜민수
세부사항
남동부
서부
북동부
1
1주간 가족 식량
1,500
7,500
2회 식량 보급  (작멜)
X
 
 
2
식량 보급품
 
3,000
작멜 배포
X
 
 
2
식량 보급품
음식/주간
100
크루아데부께 일주일 배포 (어린이용)
 
X
 
2
식량 보급품
1019
6114
식량 물품 배포솔롱 메노(Solon Menos), 부칸 라플뤼에(Boukan Lapluie), 사반느 블롱데(Savane Blonde), 르미(Remy)
 
X
 
 
 
 
 
 
 
 
 
 
 
전체
10,600
 
 
 
 
 
 
 
6. 수도 및 보건위생
 
플랜은 오 바쌩 카이망(Haut Bassin Caiman)및 라께뜨(Raquette)에서 위생 활동 (공중화장실, 샤워실 및 쓰레기장)을 진행할 것이라고 연관 단체에 보고했다.
 
성과 요약 (크루아데부께):
 
  • 초기 방수차 지원 (응급상황 수 일내)
  • 크루아데부께 건강 센터에 수도설비 및 수도 설비 및 저수탑을 설치함
  • 32개의 간이 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며 13개가 이미 설치되었음. 제드코(Jedco) 사에 의해 운영될 간이 화장실은 마르쉐 티 (Marche Ti bois),올림피아 공원(Parc Olympia),Ruelle la poussière 메르제(Merger)에 설치됨
  • 25개 위생물품을 무지개집및 성카미유의 집 에 배포함
 
플랜은 6개 지역(주르 공원Parc du Jour, 로니 콜랭 공원Parc Rony Colin, 리종6Lison 6, 실베르Silbert, 메르제Merger및 로셍베르Rosenberg)7개 공중화장실, 급수시설 및 7개 공동 샤워장 (6개 방이 딸린)을 축조하는 계약을 마쳤다. 수도 및 위생 프로젝트는 지역 캠프 운영 단체를 통해 진행되며 단기개선 프로젝트 제도의 기금지원을 받는다.
 
7. 보건
 
보건은 플랜의 전략적기획의핵심요소로간이진료소, 관련제도단체보수 성폭력, HIV 에이즈의 지원과 같은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서부지역 임의장소의 보건 상태를 조사했다.
 
성과 요약 :
 
  • 플랜 (CNO)은 아이티 필요 약품을 위해 기금 (1천 3백만 달러 상당)을 모음. 첫 번째 선적 (3백만달러어치의 구강 수분 보충염)은 금주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출발하여 아이티 보건부를 위해 범미보건기구가 보관하고 배포할 것임.
  • 서부지역에서 두 협력체인 성 카미유의 집과선한 사마리아원을 통해 지역 간이 화장실을 늘일 수 있도록 지원함.
  • 북동부에서 난민들에게 다음의 필수 건강 물품을 배포함: 살균제 36캔, 해열 진통제 (paracetemol) 24 박스 (500mg 100정), 안면 보호구 6상자, 소염진통제 (diclofenac) 2상자, 티슈 6상자, 휴지 6대 및 디젤 90 갤론 (발전기용)
 
 
 
아동후원:
후원아동이 처한 상황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으로 관련 정보는 추가된 보고서를 참조할 것.
 
 
단기 개선 프로젝트:
신속한 구호 활동위한(최대 5달러) 새로운 제도가 도입되어 아이티 사업장은 재해지역에서 소규모의 구호 활동으로 신속한 개선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세 개의 위생 프로젝트가 본 제도에 따라 월요일에 시작된다.
 
또한 단기 개선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작멜에서 시범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본 프로그램이 금요일에 제출된 유엔긴급요청을 포함한 기부자에게 제안될 만큼 효과가 있는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플랜은아래지역들을방문, 조사를수행하였고협조를얻었다: Bas Lizon, Bas Moleard, Ecole Nationale Beudet, Ti Parc Rony Colin, Parc Olympia (Dos Poste Bon repos), Sibert, Lakou Nannine, Eglise Baptiste Lumière (Bon repos), Merger, Rosenberg, Cottard, Lillavois 50 (Parc du jour), La kou Meyer, Haut Lizon, La Tremblay, Dessources, Carrefour Lizon (Ancien local Dr Fanfan), Lizon 6 Ruelle La poussière, Péguy Ville Selon Menos, Galette Roche Blanche, Galette Dumay, Marche ti Bois bon Repos, Bristout, Jacket T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