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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17:45:39 #플랜뉴스 플랜지구촌

아동 성폭력은 저지되어야 한다, 플랜의 강력한 촉구
Sexual attacks on children must be tackled, says Plan

플랜은 지난 3월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위원총회(HRC)에 어린이에 대한 끔찍한 수준의 강간 및 성폭행을 강력하게 저지해야 함을 촉구했다.

전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명의 여자어린이와 7천 3백만 명의 남자어린이가 강간이나 또 다른 형태의 성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다고 추정된다.

성폭행은  HIV 및 AIDS의 높은 감염률과 10대 임신, 피해자의 육체적, 정신적인 충격을 초래한다. 연구에 따르면 성폭력 위협은 많은 어린이들—특히 여자어린이—가 학교를 떠나게 만들고 중퇴율을 높인다고 한다.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

플랜과 우리의 파트너들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촉구한다.

  • ? 유엔인권보장위원회(HRC)에 의한 어린이 대상 모든 형태의 성폭력 금지
  • ? 더욱 강화된 아동보호 및 아동친화적 보도
  • ? 교육, 예방 의료서비스, 사회적 보호 및 회복과 같은 국가적 차원의 투자
  • ? 교사, 사회복지사, 경찰, 변호사 및 사법부 간의 더 높은 책임의식


제네바의 플랜 대표 앤-소피 로이스(Anne-Sophie Lois)는 “이제 행동에 옮길 때입니다. 정부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이런 끔찍한 폭력을 방지하고 대응의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약한 어린이들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기 이해서 더 적극적인 아동 보호와 법 시행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폭력 감소를 돕다

플랜의 지원을 받는 가나의 청소년단체 멤버인 젊은 대표 17살 아비게일 소가(Abigail Sogah)는 그녀의 유엔인권보장위원회(HRC) 연설에서 지역사회와 경찰의 의식촉구 활동이 폭력을 감소시켰다고 말했다:
“우리 가나 청소년 단체는 여자어린이에 대한 폭력과 싸우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의 여자어린이에 대한 성적학대는 심각한 문제이고 여자어린이들은 희생양이 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모든 정부가 법 집행을 강화하고 가해자가 반드시 엄격하게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합니다. 남자어린이들과 성인남성들 —그리고 우리와 우리 어머니들—이 여성에 대한 잘못된 사고방식 때문에 여자어린이들은 성적 학대에 노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