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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3 16:11:34 #플랜뉴스 중남미

폭우와 홍수는 한번 더 Cusco와 Peru의 Plan’s programme units에 타격을 주었다. 2월 28일, 이 지역은 24시간 동안 계속되는 비를 견뎌왔다. -이것은 처음 발생한 홍수가 마을사람들을 집 밖으로 몰아내고 캠프로 가도록 한 지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은 뒤였다. 처음 발생한 긴급 상황 동안 범람한 강은 은행들을 다시 무너뜨렸고 주택을 잠기게 했으며, 고속도로를 붕괴시키고 생명을 앗아갔다. 하루 전, 이 지역은 재난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던 해안 지역 이었다. 8.8 강도의 지진이 근접한 칠레를 친 후, 실제 쓰나 미가 해안을 휩쓸 가능성이 있었다. 칠레와 페루 두 국가 모두 쓰나미 경고의 대상이었다.
 
 
넘쳐흐르는 강
 
3월 1일, 타라이 지역의 주민들은 K’ersermayo River의 범람으로 이른 시간에 잠에서 깨어났다. K’ersermayo River의 범람은 이 지역 주택의 80%를 물에 잠기게 했다. 10년동안 Plan을 지속해왔던 Coya Zone 또한 Vilcanota River의 범람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Huatanay강은 주변 지역을 한 번 더 침수시켰다. Cusco와 Taray, Urubamba Valley에 위치한 Pisaq마을 사이의 고속도로는 파괴되었고, 타격을 받은 지역에 인도적 원조를 수송하기 위해 이용되는 하나의 도로마저 차단되었다.
 
 
 
처음 강수와 홍수가 이 지역에 발생한 동안, Plan은 Huacarpay와 Zurite에 구급상자를 배급했을 뿐 아니라 대피처에 이동이 가능한 물탱크를 설치했다. 이 Plan은 심리 사회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Kusi Wasis( 토착민 Quechua 언어로 행복의 집 )라 불리는 센터를 만들었으며 페루 정부의 의료팀과 심리 팀을 지원했다. 현재 Huacarpay와 Zurite 응급 대피 지역의 센터에서는 40명에서 80명 정도의 아이들이 심리 사회적 지원 세션에 매일 참여한다. 지금 Plan 페루는 따뜻한 옷과 담요, 부츠와 함께 옷 상자를 전달하고 산사태를 치우기 위해 사용되는 기계를 위한 연료를 공급하는 등, 새 재난이 일어난 직후부터 계속해서 지역 당국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