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고등학교, 금식으로 모은 성금 ‘수단 어린이들에 양 선물’ 

오산고등학교(교장 이신철)는 고난주간 학생들의 금식으로 모은 성금을 수단 어린들을 위한 "THE 좋은선물"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신철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이 점심식사를 금식하여 모은 성금이 빈곤한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더욱 뜻깊게 쓰여지리라 믿는다." 며 "수단 지역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게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학생들의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오산고등학교에서 전달한 기부금은 수단의 빈곤한 가정과 지역에 양을 선물하는데 쓰여지게 될 예정이다.